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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심장병질환다대교회 김수영목사의 자연을 닮은 의학이야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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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4.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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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초반인 어떤 분이 심장 통증을 호소하면서 건강상담을 해온 적이 있다. 증세는 몇 개월에 한번씩 갑자기 심장에 전율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심장박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식은땀이 생기고, 가슴이 무겁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며 숨이 차오르기도 하고, 어지러움 증이 생기고 왠지 불안하고 초조하며 죽을 듯한 공포감이 들어 견딜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후 30분~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 가슴이 뭔가 찡~ 하는 느낌이 나면서 원래상태로 돌아오곤 하는데 근래에 와서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점점 더디어지고 조금만 급하게 움직여도 숨이 가빠져 이러다가는 큰 일이 생기지 않겠나 하는 두려움마저 든다는 것이다. 이런 증세가 10년 훨씬 전부터 간혹 있었는데 병원에 갔더니 별문제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정상으로 판정했는데 혹 협심증 같은 것이 아닌지 왜 이런지 물어 온 것이다.

그 때 나는 이렇게 대답을 해 준 적이 있다.
   “만약 형제님의 가정에 상수도가 막혀 물이 공급되지 않고, 하수도가 막혀 물을 배출하지 못한다면 불편해서 살 수 없듯이.......우리의 몸도 마찬가지로 어떤 이유로 심장혈관이 막혀 피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심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불편한 반응이라고.......”

심장은 1초에 한번 정도의 속도로 인체의 총 혈액량(약5L)을 펌프질 하여 전신순환을 시키는데 이 순환 과정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는 혈액을 동맥을 통해 각 조직과 기관으로 내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면 우리 몸속에 있는 전신의 세포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흡수하여 활동한다. 이후 세포가 일하면서 발생시킨 노폐물은 정맥을 통해서 다시 돌아와 폐순환을 통해서 받아들인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 보낸 후 심장으로 들어가 다시 온 몸으로 순환되어진다.  

그런데 심장에 혈액이 잘 들어가려면 정맥 쪽의 모세혈관이 막히지 않아야 한다. 가정에서도 하수도가 막히면 살 수가 없듯이 혈관이 막히면 만병의 근원이 되는데 하수도가 생활하수의 찌꺼기나 이물질이 쌓여 막히듯, 혈관도 혈액속의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서양의학은 혈전이라고 말하며 동양의학에서는 어혈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어혈은 모세혈관에부터 쌓이고 쌓여 정맥이 막히고 나중에 동맥까지 막혀 심각할 지경에 이르게 되는데 현대의학 장비로는 그때야 비로소 측정이 가능하기에 조기에 발견 되지 않는다. 나는 몸 컨디션이 무척 좋지 않은데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동맥속의 혈전은 검사할 수 있어도 온 몸의 모세혈관에 쌓이는 어혈은 검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이런 경우 스탠트라는 관을 동맥에 넣어주는 혈관조형술을 시술하고 약(혈전용해제)을 매일 매일 먹게 하므로 임시방편적으로 피를 돌리는 방향으로 치료하는데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어서 더 많은 휴유증을 발생시킨다.

몸은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하고 복잡하지만 아주 간단한 원리로 돌아간다. 인체의 동맥은 손상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내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맥에는 뜨거운 피가 흘러 쉽게 막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정맥은 세포안의 노폐물을 수거해 임파를 거쳐 다시 장부로 들어가는 혈관으로 피부(표피층) 층인 외부에 위치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동맥보다 차가운 피가 흐르기에 쉽게 찌꺼기(노폐물)가 쌓이고 막히기 때문인데 혈관이 어혈로 막혔을 때 아주 간편하고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하므로 우리 인체를 정화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인체의 신비를 모르고 있어 안타깝기 짝이 없으며.......창조의 질서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엉뚱하게 치료하게 되고...... 도리어 인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다. 

그 정맥혈관의 청소 방법은 따뜻한 목욕, 사우나, 맛사지 ,주무르기, 운동, 침, 뜸 등등......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이 있다. 목욕탕을 갔다 오면 우리 몸이 시원해지는데 이는 막혔던 혈관이 뚫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느끼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런 방법으로는 혈액순환에 일부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심각하게 혈관이 막혀 있는 경우에는 어렵다. 왜냐하면 어혈이 쌓이는 근본원인을 제거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병이 생기는 것은 순환장애 때문이지만 순환장애가 생기는 원인이 있으며 그 근본원인을 해결해야만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심장부분의 통증을 해결하려면 먼저 몸의 원리(창조질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장으로 흘러들어 가는 주변의 혈관들이 어혈로 막혀 생긴 증상이니 그 어혈을 풀어 주기만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그런데 협심증,심근경색증 등의 심장병이 있는 정도라면 심장주위에 심각한 상태의 어혈이 끼어 있어 거의 피가 심장으로 잘 흘러들어 가지 않는 상태라 보면 된다. 가슴의 통증은 막힌 심장혈관을 억지로 피가 도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며(찌리한 증상도 마찬가지), 식은땀이 나는 것은 몸속의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하므로 피를 깨끗이 하고자 하는 인체의 반응이며, 심장박동이 급격히 빨라지는 것은 심장의 혈관들이 어혈로 막혀 피가 제대로 흘러 들어가지 않으니 심장이 멈추어 생명유지가 불가능하므로 인체는 살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으로 심장의 박동수를 높여서라도 억지로 피를 돌리고자 하는 인체의 반응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런 상태를 그냥 방치하면 심장이 멈추어 순식간에 죽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문제는 혈관을 막는 어혈(혈전)과 피가 탁하고 혈관이 기름끼(지방)로 좁아져 피가 잘 돌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이 어혈들을 뽑아 내어버려 정맥 모세혈관을 깨끗하고, 혈관 벽에 끼어 있는 기름끼(콜레스토롤-지방)를 청소해 주고, 피를 깨끗이 하는 하므로 피돌이를 잘 하도록 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의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어혈을 뽑아 내어 버릴 수 있는 방법은,

첫 번째 사혈부황 요법이다. 부항은 모세혈관에 끼어 있는 어혈들을 뽑아내는 유일한 치료기구인데 필자는 하나님이 인간에 허락한 최고의 의료기구라 확신한다. 이 부항을 심유혈과 기해혈, 전중에 떠서 어혈을 완전히 제거해 주면 10일 안으로 어떤 심장병이든 치료할 수 있다.

둘째로 이 방법 또한 부분적인 해결 방법이므로 당장 심장이 막히는 심장병은 해결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혈관이 기름끼나 어혈로 막혀 있는 경우에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데 이런 경우에는 단식(斷食)으로 밖에 해결할 수 없다. 단식하면 우리 몸속의 모든 찌꺼기(노폐물)가 완전히 배출되기 때문이다.

셋째 그리고 우리가 지방질이 많은 먹거리(육고기,우유,빵,튀긴음식 등등)를 할 수 있는대로 먹지 말고 피를 맑게 하는 깨끗한 먹거리(곡채식)를 먹도록 해야 한다.

넷째 우리 몸의 지방질을 태워내기 위해서 끊임없이 열을 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하는 습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최소한 자기노력이 있는 자에게만 건강의 축복이 주어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몸의 원리와 치료의 방법을 알지하지 못하면 장사꾼들에게 맨날 속으면서 이 병원 저 병원, 이런 약 저런 약을 찾으며 전전하다가 병도 고치지 못하고 질병의 노예로 전락하여 불행하게 살게 되는데 무지가 죄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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