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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야기다대교회 김수영목사의 자연을 닮은 의학이야기<43>
김미희  |  gunja7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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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9.07  0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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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병이 들었다고 할 때 대부분 아프다고 한다. 통증은 병의 증상이기에 병이 들면 어디엔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몸에 이상 신호가 오며 몸의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통증이 있으면 ‘내가 병이 들었구나, 인체에 이상이 생겼구나’라고 인식하게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통증은 인체 병을 알려주는 경고의 메시지인 것이다. 통증이 없으면 병도 없다. 인체 어떤 부위에든지 통증이 생기면 보통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치통 하나만 보아도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래서 통증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통증은 우리 몸속에 있는 질병이 치료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증상임을 이해한다면 통증에 대해 불평하고 낙담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할 수 있을 것이며, 통증을 거뜬히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통증이란 인체에 축적된 노폐물을 혈류를 통해 운송하고 간, 폐, 피부, 신장, 대장 등 해독 기관의 작용에 의해 배출시키는 과정에서, 세포 조직에서 곧바로 핏속으로 유입시키면 핏속의 오염 농도가 증가되어 패혈증 등으로 생명이 위태롭기 때문에 부패균과 노폐물을 세포 조직 속에서 두뇌의 전기력을 이용해 태우는 순간에 느끼는 것이다.

우리의 생명을 죽게 하는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전기적 에너지로 태우는 과정에서 감각신경이 자극받게 되어 통증을 느낀다. 전기 용접을 할 때 쇠가 녹듯 몸속에 있는 노폐물이 타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것이 통증이다.

위 수술이나 맹장 수술을 할 경우 복부를 절개할 때 통증이 오는 것은 환자를 죽이는 과정이 아니고 살리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조직 안에 들어있는 노폐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통증이 생기고, 핏속으로 유입된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하여 몸이 열이 오르고 맥박이 빨라지며 신진대사가 증가한다.

그런 측면에서 실제 통증은 치료의 과정이면서 건강에 장해를 주는 것에 대하여 경고해 주는 신호이다. 뜨거운 물에 손을 넣거나 손가락을 칼에 베거나 내부조직에 이상이 있어도 통증을 통한 신호가 없으면 장해가 온 상태에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할 것이다.

그 한 예로 인체 자체가 질병으로부터 회복시키는 능력을 몸살을 통하여 정립, 이해하고자 한다. 경험적으로 몸살은 우리 모두가 한두 번 앓아 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생활의 부절제로 체내에 노폐물이 증가하고 한계에 달하여 방치된다면 인체는 패혈증 등으로 죽을 수도 있다. 이 때 인체의 생명력은 알든 모르든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하여 노폐물 대청소 작업에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첫째 몸살 중에는 식욕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음식을 먹으면 노폐물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또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위하여 뇌에 충전된 전기적 에너지가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 제거 작업에 전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음식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둘째 사지에 기운이 없어 맥을 추지 못하게 되면 만사가 귀찮아진다. 사실 이 경우 기운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지를 움직이는 전기력 에너지도 노폐물 제거 작업에 사용되기 위하여 사지로부터 배설 및 해독 기관(간, 폐, 피부, 신장, 대장)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며, 듣고 사고하고 말하는 전기적 에너지 또한 노폐물 해독 및 배출하는 곳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만사가 귀찮아지며 기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몸 안에 쌓인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하여 먼저 소화기관에 사용되는 에너지, 사지를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 정신 활동에 사용되는 에너지, 보고, 듣고, 말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전기적 에너지가 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해독하고 제거하는 데 총체적로 사용된다, 이렇게 모아진 두뇌의 전기적 에너지로 조직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태운 다음 간, 폐, 피부, 신장, 대장 등을 통하여 해독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혈류를 통하여 노폐물을 운반한다.

만일 그대로 혈류 속에 유입시킨다면 피가 썩는 패혈증으로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핏 속에 유입된 노폐물을 자체적으로 해독 및 배설하는 기관인 간, 폐, 신장, 대장 등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신진 대사의 증가를 위해 몸에 열이 오르고 맥박이 빨리 뛰고 혈액 순환이 빨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가 앓는 몸살 자체는 인체 스스로가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다시 말하면 체내 조직에서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하려는 인체의 노력 가운데서 때때로 환자에게는 노폐물을 전기적 에너지로 태울 때 감각 신경이 자극받게 되어 격렬한 통증이 일어나고, 이것을 신속히 해독하고 배출시키기 위하여 갈증이 생기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이 회복의 과정을 우리는 질병이라고 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보면 사실 질병 자체는 치유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치유현상이다.

질병 자체가 인체의 병을 악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망가진 건강을 회복시키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질병을 인해 통증이 있으면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세상에 모든 것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통증 또한 마찬가지다. 통증 또한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인체에 뭔가의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게 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첫째 체내에 축적된 유독한 노폐물을 두뇌에 충전된 전기적 에너지로 태우는 과정에서 몸살 중 온 몸에 격심한 통증이 일어난다.

둘째 핏 속에 유입된 독소가 뇌를 자극하면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고 폐와 입안 점막을 통하여 노폐물이 배출될 때 입안에서 단내, 혹은 썩은 내 같은 악취가 난다.

셋째 신장을 통하여 밖으로 배출될 때 소변 색깔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하여 심하면 핏빛으로 변한다.

넷째 몸살 중 땀샘을 통하여 독소를 배출시킨다. 이 때에도 몸에서 이상한 냄세가 나는데 노린내가 나는 사람은 간이 나쁜 사람이요, 불(탄)내가 나는 사람은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이요, 단내가 나는 사람은 비위장이 안 좋은 사람이요, 비린내가 나는 사람은 폐가 안 좋은 사람이요, 썩은 내가 나는 사람은 콩팥이 안 좋은 사람이다.

다섯째 핏속의 노폐물을 희석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안지오텐신(갈증호르몬)가 방출되어 갈증을 일으킴으로 물을 마시게 된다.

이러한 명현 반응은 몸살 중 누구나 경험하는 증세다.

몸살로 온 몸에 통증이 있고, 열이 나며, 두통, 어지러움증, 호흡 중의 악취, 땀, 소이 탁한 것 등 이 모든 증세는 인체 스스로 체내에 축적된 질병의 원인인 유독한 노폐물을 해독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과정이다.
이 때 약을 먹으면 인체는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도 처리해야 하고, 먹은 약독도 처리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다. 약을 먹으면 싸워야 할 상대가 하나였던 것이 둘로 늘어난다. 인체가 최선을 다하여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과 약독을 다 처리하면 찬사는 약을 처방한 의사에게 돌아가고 노폐물과 약독을 처리하지 못하고 죽게 되면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

몸살 중 입맛이 없어 먹지 못할 때 억지로 먹는 것은 음식 소화를 위한 에너지 소모와 노폐물의 증가로 신체에 부담을 더 가중시켜 나중엔 병적 발열 상태를 일으킨다.

암이나 기타 중병 환자에게 오는 통증도 체내에서 번식하는 암균과 축적된 노폐물을 전기적 에너지로 소멸하는 과정이다. 만성 질환이 아니면 몸에 열기가 있을 때에는 자체적 기능이 회복되어 열기가 떨어질 때까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인체의 치료를 도우는 일이다.

통증 자체는 이상이 있다는 신호요 자체 회복의 과정이다. 통증과 열은 낮보다 밤에 더 심하다. 이것은 우리 몸이 회복되는 시간이 밤이기 때문이다. 또 몸의 여러 부위에 이상이 있을 경우 한 곳 한 곳 순서대로 아플 때가 많다. 이것 또한 우리 몸의 생명력이 약해져서 한번에 여러 부위를 회복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 질환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처음보다는 날이 갈수록 주기적으로 통증과 열이 더욱 심하게 올 수 있다. 이것은 인체의 생명력이 살아날수록 치료의 반응도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좋아지는 것 같더니 몸이 더 아프고 나빠지는 것이 아닌가 하여 염려할 필요는 없다. 인체가 스스로 치료하는 중이니 신비한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믿고, 단식을 통해 치료 중인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인내하면 좋은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병(통증)을 약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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