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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무원 출장시간 예고제 시행행정내부 전자결재 시스템 활용 출장 상황 직원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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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14일부터 전 직원에 대해 출장 시간 예고제를 실시한다.
이는 공무원이 업무상 출장 시 출장 목적 및 귀청시간이 불분명해 전화 민원 응대 소홀과 복무 등 행정 전반에 대하여 신뢰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는 일부 지적에 따른 것이다.
◆ 담당공무원 출장시 전화 민원 응대 사례
- 민원인 : ooo 업무 담당자 바꿔주십시오
- 공무원 : ooo 업무 담당자 출장입니다.
- 민원인 : 언제쯤 돌아오십니까?
- 공무원 : 잘 모르겠습니다. 오후 또는 내일 전화주십시오 |
⇒ 전화 응대시 민원인이 언제 자신이 통화하고 싶은 공무원이 귀청하는지 물어 보지 않으면 출장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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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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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고, 통화 가능한 시간대를 알려주지 않아 두 번 세 번 전화를 하는 사례 발생으로 행정의 신뢰도 저하와 마치 공무원이 출장 가서 私務를 본다는 불신을 줄 소지가 있음
출장시간 예고제는 이러한 행정불신과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시책으로 업무상 출장시 출장 공무원은 출장 목적과 귀청 시간을 반드시 행정내부 전산망인 전자결재 시스템 “일정관리”에 입력하여 각 담당별 전 직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것이다.
◆ 향후 전화 민원 응대 개선
| 민원인이 000업무 담당자를 찾을 경우 “000 업무 담당자는 무슨 사유로 출장을 갔습니다. 00시경 통화가 가능 하겠습니다.” 라고 정확하게 응대 |
거제시 박행용 총무과장은 “전 직원 출장시간 예고제를 통해 우선 업무상 출장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또 전화 민원 응대시 정확한 답변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더불어 공직기강도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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