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옥진표) 의원 6명은 지난 19일 오후 거제면 외간리 소재 경상남도 기념물 제111호인 외간 동백나무와 동부면 구천리에 설치코자 하는 난대수목원 및 생태숲 조성 부지를 둘러 봤다.
이 두 곳은 거제시에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하여 시의회의 의결을 득하기 위해 금번 제113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으로 공유재산으로 취득(매입)이 적합한지에 대해 현지확인코자 하는 것으로 외간동백나무는 보호를 위해 주변을 정비하고, 기념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 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난대수목원 및 생태숲 조성과 관련 겨울철 평균기온이 난대식물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GIS사업 현지 정확도 확인 GIS사업(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사업)과 관련해 지난 제110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지확인을 거쳐 총무사회위원회에서 지정한 3개소에 대하여 11월 15일 오후 확인굴착을 실시하여 데이터와 실제 시설물과의 정확도를 확인했다.
장평리 소재 덕산모델하우스 뒷편에 대한 현지 입회결과 데이터와 상수도관로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타 굴착예정지 19개소에 대해서도 면밀한 확인을 거쳐 본 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