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최남용)는 광범위한 관할구역, 유․도선 및 낚시어선 안전관리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07년 해양경찰 성과평가에서 전국 13개 해양경찰서 중 종합 1위라는 실적을 얻었다.
해양경찰 성과평가시스템이 도입된 2004년 이후 4년만인 금년의 성과는 그동안 “바다물은 절대 썩지 않는다‘ 라는 기치 아래 전 직원이 바다의 역동성을 닮아가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동북아 해상치안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하는 통영해양경찰의 잠재되어 있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통영해경은 지난 하계 피서철과 특별수송 기간중 완벽한 안전관리로 바다길 안전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테마별 기획수사로 불법잠수기 어선 등 17건 183명 검거(기획수사 분야 전국 1위 달성)하여 안전한 어민의 생계활동을 보장하며, 「해양긴급신고 122」기획 홍보 활성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DVD) 자체 제작 및 배부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번 성과평가 종합 1위 달성으로 특별승진(경위 1, 경장 1), 성과포상금, 승진 T.O 배정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되었다.
통영해경 최남용서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금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나날이 증대되는 해양경찰에게 보내는 믿음과 기대에 부응키 위해 현장 중심의 치안서비스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 제공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