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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Y모 시장민원비서에 대한 감사 착수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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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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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2.1인사 파동으로 문제가 제기된 Y모 시장민원비서에 대한 감사를 착수했다.

인사 후유증을 합의하면서 공무원노조거제시지부와 약속한 Y비서의 인사개입문제는 감사부서에서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한 합의 내용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노조에 감사요원 1명의 추천을 요구하고 노조의 추천자와 함께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노조는 16일 운영위원회를 소집 시가 요구한 감사요원의 파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월말까지 전화, 서신, 시및 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제보자의 비밀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공무원 및 시민의 제보를 받는 등 각종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관련자 면담 및 탐문조사도 들어간다.

아울러 관련예상자자들에게는 서면 질문서를 발송하는 등 객관성 확보에 주력해 당사자가 마녀사냥식 인격매도가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감사를 가능한 3월 15일 이전에 종료해서 종합적인 판단을 하는 한편 이번 사안이 노조의 강경투쟁을 촉발하는 한 게기도 되었고 전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높다는 점을 인식 조기에 투명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미 해당 실무진에는 시민들의 제보가 접수되고 있으며, 한 시민은 "계약담당부서 직원들을 모조리 바꿔 치운 것은 각종공사 등과 관련 Y씨의 청탁을 일일이 들어주지 아니한 괘씸죄가 적용돼 이것이 곧바로 인사에 반영된 것 아니겠느냐"며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일이 그 사실을 토설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또 6개월짜리 읍장, 중복발령이 나는 읍장인사의 경우 등이 바로 시장의 정치적 목적의 인사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객관성을 무시한 시장의 인사에 대한 독선일 것이라며 "읍장발령도 내주지 않을 것이면서 관내 유지들에게는 자신을 읍장으로 발령을 내줄 것처럼 말만내 주변 사람들에게서 미리 축하인사를 받아 사람만 우습게 만들었다"며 한 공무원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번 Y모씨에 대한 감사결과가 어떻게 결론될지에 따라 또다른 파장을 불러올지 전공무원들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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