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내달 10일부터 11일간 제22회 경남연극제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남도와 경남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10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개 극단이 10일부터 매일 오후 7시30분 한차례씩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단 19일은 공연이 없다.

이 일정에 따라 공연이 진행된다. 작품명(지역 극단명)

△10일-똥꿈(거제 예도) △11일-선주(통영 벅수골) △12일-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마산 마산) △13일-유랑애사(진해 고도) △14일-화요일의 두꺼비(함양 문화모임광대) △15일-초승에서 그믐까지(거창 입체) △16일-이걸이 저걸이 갓걸이(진주 현장) △17일-개뿔(김해 신무) △18일-날개(밀양 밀양연극협회) △20일-나락모티 사람들(창원 미소) △21일-황구도(사천 장자번덕), 단 21일 황구도는 오후 4시 30분에 공연한다. 문의(055)687-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