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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면으로 지역사회와 나라 위해 봉사하겠다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 총선출마 뜻 접어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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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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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해 연말 제17대 총선출마를 선언한지 2개월 여만에 출마의 뜻을 접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다른 방면으로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봉사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시민에게 드리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회장은 열린우리당 중앙당에 수산특별분과 위원장직을 맡을 것으로 에상되고 있어 중앙당 차원의 정치운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가 우리당에 입당할 경우 거제지역의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성                        명                        서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오늘 저의 고뇌에 찬 이 결단이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했음을 감히 밝힙니다.
저는 지역사회를 이편, 저편으로 가르며 분열을 부추기는 지역정치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뜨거운 가슴정캄는 그 자취를 감추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는 오늘의 정치현실에 환멸을 느낍니다.
이번 총선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거제는’ ‘우리 시민은’ 어디로 가든 개인의 명예와 영욕에만 눈이 멀어 거제시민의 자존심 마저 짓밟는 염치없는 자들의 싸움터라면 동참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정치적 환경속에서 어떻게 찬란한 거제의 내일이 열리겠습니까? 분명히 우리는 지역사회를 하나로 통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리사욕을 버려야 합니다. 이 땅을 묵묵히 지켜가는 민초들이 하늘이 되는 그런 세상을 열어 갈 수 있는 ‘가슴정캄가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저는 이런 대의명제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희생과 봉사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자리를 지키면서 19만 거제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주저하고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어떠한 시련과 고난도 헤쳐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여러분들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꼭 지켜봐 주십시오.

끝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19만 거제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내에 행운이 풍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 2.
박종식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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