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9일 부터 4일간 관내 상가밀집지역 및 관광지 주변에 불법 유동광고물이 급증,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대대적 단속 . 정비에 나섰다.

도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35명으로 편성된 정비반이 신현, 장승포, 옥포지역의 에어탑싸인 70개(특히 야간업소용), 노상입간판 203개, 벽보, 전단, 현수막에 대해 지난 19일까지 자진철거계고서를 발부 철거를 유도했으나 시정되지 않은 곳은 중점단속키로 했다.

또 시는 화물차 2대, 청소차 1대, 카고트럭 2대를 동원, 현장에서 즉석 제거 조치하고 옥외광고 물관리법, 도로법을 적용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