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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장 양자구도 압축…1차투표서 판가름 날 듯이영신 현의장. 윤종만 운영위원장 박중세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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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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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옥의원 양보로 판세 급변...초선의원들 막후조정설?

거제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오는  8일로 예정해 놓고 정기회 행정사무감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의장후보가  이영신(남부면) 현의장과 윤종만 운영위원장(신현1) 양자구도 압축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박중지세 로 물밑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반해 3선의원인 권순옥 의원은 이달초 불거진 ‘전반기 출마자는 후반기 선거에 나서지 않는다’는 이른바 서명문건과 “3선의원인데도 불구하고 전반기 의장선거에 나서지 않은 것은 후반기를 염두에 둔 양보였다”는 논리를 펴며 현 이영신 의장의 불출마를 은근히 종용해 왔으나 전반적인 판세를 분석한 결과 윤의원과 두사람이 도전하는 경우 이의장에게 승산이 없는 것으로 보고 양보쪽을 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은 유동적이다.

전반기 의회운영의 무난함과 거제시의회에서의 경륜 등을 들어 지지를 호소하는 이의장과 도의원을 지낸 경험과 신현읍을 바탕으로한 지역기반. 전문성있는 의정활동 등을 들며 양측은 동료 의원들의 표심 잡기에 여념이 없다.

행정사무 감사기간 중에도 서로의 속내를 알기위한 촌철살인의 대화가 오가는가 하면, 교황식선출방식이라는 모호함 때문에 막판까지 어떤 돌발변수가 나올지 모르므로 경계하는 속에, 1차투표로 과반수인 8명 이상의 지지가 약속돼 있다는 그럴듯한 시나리오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 시나리오 속에는 S의원이 부의장, O의원이 운영위원장, K의원이 산건위원장, C의원이 총사위원장으로 내정하고 있어 제법 실체적인 하마평까지 곁들이자 집행부 공무원들의 관심을 촉발시키는가 하면, 다른 한 재선의원은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렇게 될수야 있겠느냐. 초선의 반란도 아닌데 절대 그렇게 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 의원은 "<밀약>도 <약속>인데 지켜져야 할 것이었는데 지켜지지 않은 것은 몹시 서운한 것이 사실이고, 이의장은 <재신임>여부를 떠나 전반기 약속불이행에 대한 멍에를 지게 될 것"이라는 의미있는 한마디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 중진의원은 "모두다 후보대상자이므로 경선대상자는 15명 전원"이라며 애써 표현을 자제했고, 모든 의원들이 한결같이 "지난날 처럼 주류. 비주류로 양분되는 사태는 없어야 할 것이며 화합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전반기 선거 당시는 7대5대3에서 10대5로 결선투표가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가지 않을 공산이 커 보이며 1차에서 6대9 또는 8대7로 초반 승부가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달 초 불거진 이른바 서명문건 파동이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지만 이의장의 저력과 무난했다는 전반기 의회운영의 관록이 어떤 승부로 결정지어질지 시중 관심이 쏠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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