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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피렌체, 허가조건 도로개설 착공조차 안해'말썽'의회감사 지적-업체:공사중지명령시 '입주연기로 사회적 파장생길 것' 항변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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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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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종합건설이 시행하고 (주) 대동이 시공사로 거제시 신현읍 상동리 729번지 일원에 건축중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24동 1천754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대동피렌체 신축공사 과정에 도로개설 허가조건을 위반하고 있음이 거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과정에서 불거져 나와 앞으로 큰 물의가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거제시의회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산업건설위원장 김해연의원(옥포2동)이 대동피렌체 공사현장소장 및 감리자 등 실무자들에게 안전조치 미비로 크레인 붕괴사고가 발생했음을 상기시키면서 당초 허가조건인 사업승인조건을 왜 이행하지 않느냐고 따졌다.

이 아파트단지 사업승인조건 25항에는 "도시계획구역경계에서 본사업장 진입로 입구까지의 지방도 1018호선의 기간도로를 수암제 2002-141(2002.12.12)호로 제출한 확포장 계획에 따라 폭 20m, 길이 320m를 건축공정 50% 이전까지 개설하여 도에 기부채납하여야 하며, 개설허가 및 시행방법 등에 대하여는 경남도 도로과 및 거제시에 별도의 허가(협의)를 득할 것"을 정해 놓았는데 어찌해서 공정률 45%에 이르도록 착공조차 하지 않느냐고 추궁했다.

"이는 회사의 이익에만 급급한 나머지 공공의 교통에 이용될 도로개설을 지연하는 것으로 변소갈때와 올때의 생각이 달라지는 것과 다를 것이 없지 않느냐 "며 "만약 50%에 이르렀을 때 기부채납이 완료되지 않으면 공사중지명령이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기 착공를 촉구했다.

그러자 회사의  한 관계자는 도로 개설지연에 대한 설명은 일언반구도 없이 "그럴 경우 입주민들의 입주시기가 늦어져 사회적 물의가 있게될 것"이라는 답변을 하자 박춘길 부의장이 버럭 화를 내며 "무슨 소리냐. 사업승인조건을 지키지 않고 공공의 이용에 필요한 도로개설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문제가 아닌가"라고 지적하며 "입주민을 핑게로 도로 개설을 지연시키는 처사는 거제시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니냐"고 질책했다.

대동 피렌체는 현재 4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나 도로의 확포장 공사는 착공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크레인 붕괴와 관련해서도 '절.성토부분에는 재해발생이 없도록 안전하고 완벽한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옹벽을 설치할 경우는 전면에 수목 식재 등 입면 차폐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시미관을 조성할 것'을 정해 두었는대도 승인조건데로 시행치 않고 있다고 김해연위원장이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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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과 수암 관계자들이 크레인 붕괴 등을 설명하고 있다. 뒷편에는 크레인 무너진 절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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