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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수의원, 5분자유발언내용보기부산권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차량광고 자제해야 한다.
박현준  |  m411095@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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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05  0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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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
    주제 : 부산권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차량광고 자제해야 한다.
                                                                       총무사회위원회 한 기수 위원
5분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황종명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원내외에서의 애정 어린 의정활동

   
 
에 늘 감사를 드리며, 24만 거제시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하여 고생하시는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 거가대교가 준공된 이후에 거제는 여러 가지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으며, 기회와 위험이 상존하는 도시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1971년에 준공된 ‘거제대교’와 1992년에 준공된 ‘신거제대교’가 통영 방향으로 육지와 연결하는 통로로 거제의 관문 역할을 하여왔으나 이제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권을 연결하는 ‘거가대교’로 인하여 우리 거제시민들의 생활패턴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봄의 관광 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특수를 누리는 곳은 몇 몇 곳의 관광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시에서는 ‘해양관광 휴양 도시 거제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노력하고 편안하게 즐기고 쉬었다가 갈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각도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우리의 실력이 역부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거제에도 몇 개의 종합병원이 있으나 요즈음은 왠만한 종합건강검진 조차도 부산의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이 유행이라고 할 만큼 변해가고 있으며, 쇼핑을 위한 거제의 큰손들이 부산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넘쳐난다고 합니다.

거제의 로드샵에는 장사가 되지 않아서 파리만 날리고 있으나 부산의 상가에서는 빨대효과로 인하여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거제에서 발생하는 소득자원의 외부유출은 또 다른 폐해를 가져오게 됩니다. 거제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지역에서 돌지 못하고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면 결국은 지방세가 감소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도시개발 및 관광인프라의 투자가 미비하게 되어 시민들의 손해와 불편으로 돌아오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물론 현재 거제의 물가가 부산에 비하여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조금 비싸다고 해서 전부다 부산에 가서 상품을 구입해 버린다면 거제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은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유의사에 의하여 상품의 구입을 결정하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하여서 때로는 조금은 손해를 볼 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들어서 버스, 택시 등 운행하는 차량에 움직이는 광고가 눈에 띄게 게시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거제시의 관광홍보 또는 삼성과 대우 등 바람직한 광고가 있는가 하면, 상품광고 등을 해왔는데 최근에는 거제시내의 광고가 아닌 부산 등 타 지역의 병원, 쇼핑센터의 광고가 늘어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각종 인쇄물에 의한 부산의 백화점과 대형쇼핑센터의 광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거제의 움직이는 차량까지 동원되어서 부산으로 가서 좋은 시설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 훌륭한 시설의 백화점에서 최상급의 상품을 구매하라고 충동질 하여야 한단 말입니까?

물론 차량광고의 선택은 자유의사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거제시에서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버스, 택시회사가 시의 정책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가사들도 차량에 병원 광고 붙이고 병원 앞에서 손님 기다리기에 민망하다고 합니다. 행정과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고 뜻을 같이 할 때 거제시가 발전하고 거가대교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우리 시민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권민호 시장님은 거리마다 다니고 있는 ‘움직이는 광고판’을 보는 시민들의 찌푸리는 눈길도 한번쯤은 봐주시고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쳐 주시길 기대하며, 부산에 기대지 않고 자체적으로 물가를 안정시켜서 살기 좋은 거제를 만들기 위하여 다같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기를 바라며 발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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