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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면번영회장 사퇴 주장 '눈길'U-2, 3차공사결사저지반대주민대책위 긴급소식지 제21호에서 주장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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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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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일운면 번영회장의 자진사퇴를 주장하는 일운면 U2 3차공사결사저지반대주민대책위의의 글이 거제시 홈페이지에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거제시 홈페이지 열린광장 네티즌 마당 자유토론방에 7일 등장한 이 글은  일운면 번영회장이 실언을 밥먹듯 하고 있어 공인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사퇴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누구를 위한 번영회인가고 묻고 석유공사와 적당히 타협만 하는 번영회가 되어 일운면주민들의 지난 아픈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주장 전문이다.)

 

-박성태 번영회장은 자진 사퇴하라-
(U-2, 3차공사결사저지반대주민대책위 긴급소식지 제21호 T:681-4257)

1. 실언을 밥먹듯 하는 회장은 공인으로서 책임 사퇴하라 !!
8월 23일 19시 복지회관에서 일운면 대화합을 위해 박춘길시의원 주재로 중재인단, 주대위, 번영회와 연석회를 가졌다. 그 동안(7년) 주민의 피나는 U2투쟁의 열매인 철저한 환경조사 이행과 기지관광화에 대해 명문화를 선행해야 한다는 것이 주대위 주장이었다. 번영회는 버럭반출하라는 공문을 이미 보냈기 때문에 더 이상 버럭반출 연기는 불가능 하다고 했다. 격론 끝에 주대위의 주장을 수용하고 지역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 현 임원진 총사퇴. 버럭반출 허용. 새로운 임원진 구성(시의원과 번영회장이 공동단장)후 주민이 한 목소리로 힘을 집결하여 석유공사에 대응하자며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위와 같은 약속들이 진실로 실현 된다면 주대위도 해산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하기로 하였다.
중재자인 박춘길시의원께서 박성태회장에게 책임지고 약속을 지키겠는가라고 두번 세번 물었을 때 박성태회장은 약속을 지키겠다고 공언하였다.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도 오랜 진통 끝에 정말 귀한 결과을 얻었다며 우리주민 모두 반목과 갈등을 넘어 힘을 집결하게 되었다며 박성태회장의 약속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몇일 후 박성태회장은 임원들이 사표를 쓸 수 없다고 하기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었다며 본인이 섣불리 실언을 했다고 하였다. 이미 공개적으로 약속된 사안들이 신문지상에 보도된 이 시점에서 실언이었다고 약속을 어긴다면 박성태 회장 본인의 인격에도 욕이 되고 일운면민에게도 욕되게 하는 일임을 회장은 알아야 할 것이다. 공인은 실언이 있을 수 없다. 벌써 몇 번째 실언인가? 박성태 회장은 실언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라!!

2. 누구를 위한 번영회인가 ??
말끝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한다면서 석유공사와 적당히 타협만 하는 실체가 현 번영회이다. 진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7년간 주민은 어떻게 하였는가?
어머님의 상경 삭발투쟁, 21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 3개월간 공사를 중단시킨 장비진입 저지캠프, 어선침몰, 9명 구속 11명 형집행 유예선고 등, 실로 엄청난 세월동안 주민들의 희생과 피 땀으로 챙취한 U2투쟁의 열매인 공대위 합의서는 내 몰라라 하고 석유공사와 적당히 타협하려는 현 번영회는 누구를 위한 번영회인가?

3. 지역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이다.
투쟁한번 안해 본 그들 몇몇이 주인행세를 하면서 곳감 빼먹듯 하는 현 번영회를 우리는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투쟁의 열매가 백지화되는 지경이니 이 얼마나 분하고 원통한 일인가? 주민 무서운 줄 모르고 장난질치는 몇몇 번영회 임원들을 주민 여러분의 힘으로 박살을 내 줍시다!
투쟁 한 번 안한 그들이 지역발전을 위한답시고, 주민과 후손들을 위한 보상금 20억9천여만원을 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함부로 물 쓰듯 한단 말인가 ??
2004년 8월 31일 버럭이 입찰되어서(1루베당 6250원 총 약100억) 앞으로 그 판매대금이 지역의 숙원사업비로 지원 받게 될 것이다. 이는 우리 일운의 재산이자 주민들의 피와 땀인 것입니다. 번영회는 즉시 긴급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보상금 사용내역을 소상히 밝히고 주민들에게 승인을 받고 주민의 소리를 들어라. 그렇지 아니하고 주민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의도적으로 차단한다면 주민들은 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잘못된 번영회를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다.

4. U2 관광기지, 일운관광의 초석으로.
주대위는 일운의 관광에 초석이 될 수 있는 U2기지 관광기지화를 명문화하여 지역에 기부체납 하겠다는 합의서가 체결될 때 까지 계속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그리고 철저한 환경조사가 이행되게 하겠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자생단체와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2004년 9월 6일

                     U-2, 3차공사결사반대투쟁 주민대책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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