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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 재선충 ' 계속 확산장목지역 일대 등 피해…'방재 비상'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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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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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이 거제시의 지속적인 구제활동에도 불구하고 특히 장목, 하청, 연초 등 동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돼 시 당국이 방재작업을 서두르는 등 비상이 걸렸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구제한 소나무 재선충은 약 3만8000여그루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이런 계속적인 구제에도 불구하고 계속 확산 증가한다.

피해지역은 연초,하청,장목,동부,둔덕, 능포, 옥포2동 등 8개 읍.면.동에 21개 리 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이 산림 1,936여㏊이지만, 발생 밀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재선충은 초봄부터 4월까지에 집중방재하지만 9월을 절정으로 11월까지 계속 발생하는 탓에 ,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장목면 등에는 최근 급속히 번져가는데, 장목의 경우는 소나무껍질깍지벌레 피해가 많아 이 경우는 반드시 소나무가 죽는 것은 아니지만 재선충의 경우는 100%로 고사하는 차이가 있다.

올해 재선충의 피해가 늘어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해와 올해 불어닥친 태풍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이동이 활발해진 탓으로 추측만 할 뿐 뚜렷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방재작업을 본격화해 방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녹지과는 가동할 수 있는 최대 인력을 투입해 고사된 소나무를 자르고 약을 뿌린 뒤 비닐을 씌워 재선충을 죽이는 지상방재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방재를 하는 것보다 번지는 속도가 빨라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 산림청과 협조해 몇개년 계획을 세워 재선충 확산을 막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최근 급속 확산되고 있는 장목지역의 재선충에 걸린 소나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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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 궁도장 주변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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