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29일 어제내렸던 비가 그치고 오후들어 쾌청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일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바닷가 등을 찾기도 했으나 대부분 시민들이 내일부터 시작될
출근과 생업을 준비하며 하루를 보냈다.

명절을 맞아 문을 닫았던 상가들도 하나씩 문을 열기 시작해 오후들어서는 제법 활기를 띠었다.

사등면 가조도 창호초등학교서는 가조도주민체육대회가 열려 추석을 마무리하는 주민화합 행사가됐고 오는 1일부터 시작될 제10회 시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공무원들의 바쁜 손길은 연휴도 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