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용)는 관내 후계농업인 347명을 대상으로 후계농업인 사업 사후관리 강화에 나섰다.

후계농업인은 지난 '81년부터 농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발굴 선발하여 영농정착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영농 정착을 촉진시키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도 5명의 후계농업인을 선정해 1인당 60백만원의 영농자금을 지원하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후계농업인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매년 개인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자금이 사업계획 외 타 용도로의 전ㆍ유용, 사업장 이탈 등을 중점으로 점검 하고 있고, 후계농업인 은 매년 1월초에 농림사업 일환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39세미만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읍 ㆍ면 ㆍ 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