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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1일 대교 눈높이 거제고현교육국과 학습지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학습지 지원사업(프로그램명 '나만의 행복한 공부시간')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인지/언어영역에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대교 눈높이 거제고현교육국(교육국장 유성일)은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위해 학습지 비용 중 1과목당 7,000원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센터에 아동도서 300권을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을 만들고 출발기회의 보장,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0세(임산부)에서 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 복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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