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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2억6,000만원 투입…학교 내 우범화 예방
경남교육청이 학교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들이 청정에너지 원인 태양광을 직접 체험해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내 우범화 예방을 위해 학교 내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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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교육청 |
지난 2006년 20개교에 76개의 태양광가로등 설치를 계기로 2007년 40개교(150개), 2008년 44개교(160개), 2009년 42개교(160개), 2010년 73개교(240개), 그리고 올해 70개교에 240개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 공립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60개교에 학교당 4개씩 총 240개의 태양광가로등을 설치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학교당 2,100만원씩 총12억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태양광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289개교에 1,026개의 가로등을 설치한 데 이어 내년까지 70개교, 240개를 추가로 설치할 경우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우범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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