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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진영세]'일그러진 초대작가의 자화상'<1>-최상위 약자인장애 서예가를 궁지로 내 모는 비정한 사회 고발(고현동주민센터 서예강사의 허상)- 해범서실 원장/서예가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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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3  15: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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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그러진 초대작가의 자화상<1>
                                  (고현동 주민센터 서예강사의 허상)
시각장애인 서예가 해범 진영세가 7월 서실 문을 닫으며 토하는  피맺힌 절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서실을 닫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

   
해범 진영세
전국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서예인들이 한 곳에 먼저 서실을 개원해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면서 청빈하게 작품활동을 하면 바로 인근에는 수지여부를 불문하고 서실을 걔원치 않는 것이 일반적 관례로 이는 선임자들을 존중해 주는 미풍으로 받아들여진다.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로서 道理(도리)이고 나아가 商道(상도)인 것이다.

요즈음에는 주민센터의 활성화로 이런 미덕은 차츰 상실되고 있지만 주민센터 코 앞에 주업인 서실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꾸려가는 서예인이 있다면 그리고 인근 공공기관인 여성회관에서도 취미교실로 서예교실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면 주민센터의 프로그램 선정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막무가내식으로 펼치는 자치행정이 어떤 폐단을 몰고 오는지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어 일부의 비난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을 예건하면서도 고양이 방울을 단다는 심정으로 기고를 결심했다.

   
▲ 사진1-해범 진영세선생의 밑그림(체본)을 허락없이 도용해 울산전국서예대전 초대전에 출품했다는 작품
거제의 중심도심인 고현동주민자치센터의 앞뒤가리지 않는 무분별한 프로그램 선정과 형편없는 무자격 강사의 출강으로 <돌보고, 가꾸고, 살펴줘야 할 우리 사회의 최상위 약자인 지역의 서예가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23년을 지켜 온 서실을 7월 1일부터 문을 닫아야 하는 시점에서 되돌아 보면서 자치센터의 무분별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시각장애인이며 다섯식구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에게 얼마만한 위협을 준 것인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주장이나 의견도 이유가 있다면 마땅히 존중되어야 하거늘 고현동 관계자들에게는 실체도 없는 인격적 모독을 당해가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내 의견은 처절하게 묵살됐다. 지난 해 초 고현동주민자치위원장과 고현동장에게 여러 정황에 따른 사정을 이야기하고 처절한 심정으로 지역 내에 제대로 된 서실하나라도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살려달라는 절박한하게호소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장이라는 분은 "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니 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에게 알아보라"는 무책인한 답변이었고, 자치위원장은 본인의 인격이나 서예실력 등과 전혀 무관한 실체없는 소문을 거론하며 제 의견을 외면했다.

"별 것도 아닌게 까불고(실력이 없다는 속된 표현으로 밖에 느낄 수 없는), 인간성이 어떻고, 독선적이며, 말이 많고, 건방지다..." 웃음이 나오는 소리지만 지갑안에 있는 현금이 총 자산이고 구순을 바라보는 노부모에게 생계를 위탁한 시각장애자이며, 최상위 사회적 약자인 필자로서는 나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 인격모독성 발언을 서슴없이 해놓고도 지금까지 아무런 해명의 말 한마디 없다. 지역에서 유지행세나 하면서 長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별 것 아닌 사람들이 돈과 배경 앞세워 행세한다"고 일침을 가하고 싶은 심정이다. "오히려 졸부들이 건방진지 무엇하나 내세울 것 없는 가난한 필부가 건방진지" 독자들에게 묻고 싶다.

고현동장은 동에서 일어나는 행정적인 모든 일들을 관심을 가지고 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책
   
▲ 사진2- mbc휘호대회에 출품한 작품으로 해범이 형편없다고 평가하는 작품
임.감독.지도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일체 모른다"라는 말씀은 정말 동민들을 우롱하는 처사 내지 직유유기는 아닌지 의문스럽다. 무엇 때문에 그자리에 앉아서 월급만 축내야 하는지 묻고 싶다. 개인의 민원도 존중되어야 마땅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다.

고현동 주민자치센터 모 서예강사는 올 해 초 울산서예대전과 창원 MBC방송국에서 주관한 서예휘호대회에서 어떻게 거제 서예인들의 자존심에 먹칠을 했는지? 그러한 사람을 서예강사로 채용한 동장이나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떤 일말의 가책을 가지는지 묻고 싶다. 특히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는 필자의 밑그림(체본)을 도용해서 자기실력으로 된 것 처럼 버젓히 위선을 저질렀는지(차마 보도상으로 다 말할 수가 없지만) 고현동 관계자들에게 똑똑히 전해 드리는 바이다.

올 봄 고현동주민자치센터에는 <축 울산전국서예대전 입상>이라는 현수막까지 걸렸고 각종 신문보도상에는 '탁월한 가르침'이라는 기사까지 있었지만 실상은 소가 웃을 일이었다. 출품해서는 안될 수준이하의 작품, 그것도 필자의 밑그림(체본) 또는 도록 사진을 그대로 표절했고 더욱이 이 강사는 필자의 밑그림을 허락없이 그대로 초대작가 작품으로 필자의 작품을 도용(사진1)했으며, 낙선작이 없는 3류 서예대전으로 전락한 대회에서 그것도 심사위원에게 청탁해 받게된 입선을 동사무소에 현수막과 지역신문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부끄러운 위선행위도 했다.

MBC휘호대회에서는 기가 막히고 경악할 만큼 형편없는 작품(사진2)을 2점이나 출품, 심사위원에게 청탁해 버젓이 입선해 전시장에서는 웃지못할 소동도 있었음을 누가알랴. 기초 획쓰기부터 아예 기본이 안된 수준 미달의 작품 앞에 관람자 뿐만 아니라 같은 서예인으로서 자존심과 거제시민을 농락한 것이다.

대한민국서예대전에 본인이 직접 창작해 입선했다는 작품(사진3)도 2007년도 부산의 모 서예대전에서 본인의 밑그림(체본)으로 입상한 것을 그대로 베껴 쓴 작품이 분명하다. 한번 사용한 밑그림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기본상식 일진데 아무 허락없이 도용(사진4) 해서 입선되고서는 자기 작품이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필자에게까지 자기가 직접 했노라고 기만하며 능멸한 것을 보면 일고의 용서조차 필요없는 탐욕스런 작가가 아닐까?

거짖말도 수준급이다.필자와 아무 인연이 없는 사람들도 함부로 서실을 개원하지 않는데 고현동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필자에게 의논하고 개설했다고 하지만 새까만 거짖말이다. 사람들을 모집해 놓고 찾아와서 일방적인 통보를 한 사실은 있었지만 의논을 한 사실은 없었다. 위의 밑그림 도용도 필자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거짖말을 할런지 누가 알랴.

성경말씀에 "장님이 장님을 인도한다"는 귀절이 나온다. "공부가 안된 사람은 남을 가르쳐서는 안된다"라는 교훈이다. 가훈하나 써 줄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남을 가르치는지 고현동장과 자치위원장은 답변이 한번 있기를 바란다.

권민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위선자>에 대해 성찰하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시장의 글에 "위선자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라는 귀절이 있는데 나는 이 말에 깊이 공감한다.

시장님, 거제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거제시의회 의원님 여러분!
가훈하나도 제대로 쓸 수 없는 가짜 서예가들이 판을 치는 주민자치센터의 서예교실 등 주민활동에 지원되는 행정당국의 예산집행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글로서 공개 민원을 제기하는 바이며 거제전역의 주민센터 서에강사들을 다 함께 모아 가훈, 상량문, 결혼사성문 등을 같은 장소, 같은 시각에 쓰는 시험을 한번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모두가 서예문화일 것입니다. 
   
▲ 사진3-필자(해범 진영세)가 쓰준 밑그림(체본)
   
▲ 사진4-본인이 직접 창작했다며 2010년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작-그러나 해범은 2007년도 자기 밑그림 작품을 그대로 베껴쓴 작품이라고 말한다.사진3과 4는 서체가 거의 동일하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행사에서 직접 필묵으로 추모글을 쓴 해범 진영세

* 이 글은 기고문으로 글 중 특정인을 비난하는 내용의 진실 여부는 필자의 견해로 본사 견해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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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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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악이 2012-07-07 10:51:22

    척 봐도 베낀게 백프로!신고 | 삭제

    • 거제사랑 2012-07-02 23:17:20

      한사람의 일방적인 입장만을 보고 판단하기에는 편협한 마음이 안들수가 없군요.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인터넷매체를 이용한 언론플레이(유명한 채선당 사건)로 아무런 잘못없는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일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느 입장이 진실인지는 이 글가지고 판단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위의 글이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인 조치를 기반으로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마녀사냥을 조심하시길신고 | 삭제

      • 遇報齎 2012-06-30 18:07:19

        도의가 땅에 떨어진 세상이긴 하나 스승의 작품을 도둑질 하다니...
        서도에 앞서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지 못한 스승의 책임도 작지 않을 뿐 아니라, 시당국의 책임있는 사람이 이 사태를 제대로 수습해야 할 것입니다.
        하물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보호하기는 커녕 이렇게 내모는 것은 옳은 시정이 아니라 생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합니다.신고 | 삭제

        • 김상진 2012-06-30 14:32:07

          첫째사람이고,둘째도 사람이고,세째도 사람이다 영혼이 불쌍한 그대들이여 악업의
          고리를 언제 끊을 참인가. 돈 부귀 영화 부질없고 삶이 지금 이순간이 찰라임을
          아는가 모르는가.신고 | 삭제

          • 월광도인 2012-06-30 13:47:42

            스승님의 체본으로 임서를 해야지,저렇게 베껴서 서예대전에 출품하고
            그 작풉입상경력으로 주민자치회 교실에서 강의를 하고...양심에 가책이 안 느껴지는지?
            그 사람은 매일매일이 가시방석일텐데 참 어이없네요.
            자신은 스승을 배신하면서 스승이 되려 하다니..그러면 안되지요.
            고현동사무소는 각성하고 전 주민과 시민들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아울러 저 강사는 다시는 거제시민의 얼굴에 먹칠하며 돌아 다니지 맙시다.신고 | 삭제

            • 선정지 2012-06-30 11:31:30

              유명한 걸작 왕희지의 '난정서'에는 스무번이 넘는 갈 지(之)자가 같은게 하나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기사를 보니 완전히 베낀것 같네요. 남의것을 훔친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사람이 강사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행정당국은 이런 사이비들을 발본색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신고 | 삭제

              • 海庚居士 2012-06-30 11:14:46

                우리 거제는 대서예가 국정(菊井)선생을 비롯한 훌륭한 서예가들이 많은 곳 입니다.
                한 사람의 부침은 고사하고 공공기관이 저런 하치리를 강사로 채용한것은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르칠 능력이 있는데도 자리를 얻지 못함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 아니라,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서 능히 가르칠 능력이 없음을 부끄럽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신고 | 삭제

                • 해금강 2012-06-29 17:16:24

                  해범 힘내시게..........자네에게 이런 아픔이 있었다니........서예에서까지도 물질에 노예가 된 꼴두기가 있다니....거제시의 어물전이 폐수로 뒤덮어질날이 걱정되네...허지만 힘내시게...아직 거제의 시민 정신은 그렇게 호락호락 썩지는 않을 테니...자네의 필봉으로 여지없이 무너뜨리게... 나도 동참하리니.......신고 | 삭제

                  • 학생 2012-06-29 13:29:37

                    저는 배우는 입장의 학생이라
                    선생님이라는 자리에 계신 분들은 모두 훌륭하신 줄로만 알았는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이라 한치의 의문도 가지지 않았었는데
                    이런 일이 있네요.
                    공공기관도 믿을 거 못되네요.
                    그렇잖아도 해범선생님의 소문을 듣고 해범선생님 서실에 배우러 가려고 했는데
                    서실이 문을 닫는다니 어찌 이런 일이...
                    고현동 주민자치회에선 자질도 없는 사람을 강사로 초빙하고..공공기관도 못믿겠슴.신고 | 삭제

                    • 벽파수로 2012-06-29 10:03:15

                      청출어람이라는 본뜻을 모르는 제자
                      글좀배웠다고 스승을 능멸하는 제자의 행동(체본도용)이해하기 참 쉽지않네요.
                      체본도용이 사실이라면 그 제자는 붓을 들어서는 안될사람 같은데요?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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