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7일 권민호 거제시장이 실무진들의 방문에 이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Miami, Florida. May 17, 2012)에 소재한 FMD(플로리다마리나개발주식회사)를 거제시 서울사무소장, 관광과장, 이 용철 거제시 직원이 방문해 다양한 마리나 관련 업체들을 견학하고 지세포 마리나 빌리지 개발에 관한 현안을 협의했다.
| |
 |
|
| 지세포마리나 조감도 |
첫 일정으로는 로스올리 슈퍼요트 수리 조선소를 방문한 권 시장일행은 조선소의 첨단시설과 기술력, 슈퍼 요트의 규모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이어서 방문한 디어링 베이 마리나와 마이애미 비치 마리나에서는 물고기와 함께하는 친환경 마리나의 시설과 효율적 운영을 체험한 후 놀라움을 표시했다.
지세포 마리나 빌리지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자 방문한 OBMI 건축사무실에서는 지세포 빌리지 계획안의 발전 과정과 해양 빌리지 개념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한국의 해양 관광 단지에 비해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발전되어있는 플로리다의 모델을 거제시에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거제시는 발전된 해양 산업의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FMD에서 지세포 해양 레포츠 마리나 전체 부지를 활용한 계획을 실현할수 있는 방법을 실무진과 협의 하기로 했으며, 거제시 다른 지역의 해양 관광 개발에도 참여 해줄 것을 요청했다.
| |
 |
|
| 도크마스타 기후 관제실 |
반면 FMD는 그 동안 진행의 쟁점이 되어왔던 방파제와, 부지 매입의 법적 절차와 매입가 산정 등 문제에 대해서 질의 하였고, 방파제와 부지 축소로 약화된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부지 매입가의 적절한 산정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거제시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FMD는 1 차적으로 최종 합의된 육상부지 8,500m2와 해수면 89,000m2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7월중 마리나 인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이후 8개월 이내 부지 매입 및 인허가 절차를 매듭지어 마리나와 육상시설의 조속한 착공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1 차 개발의 순조로운 진행과 더불어 지세포 해양 레포츠 전체 지역의 개발 계획도 고려해 볼 의사를 표했다.
이에 거제시는 FMD 개발 일정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해 그 동안 거제시의 미온적인 태도로 난항을 거듭해왔던 지세포 마리나 개발이 거제시장의 마이애미 방문을 계기로 가속화 되고 있다.
FMD 사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소재 하고 있으며 마리나 시공 업체, 해양 빌리지 설계 건축 업체, 다국적 마리나 운영업체, 국제 무역 전문가들이 극동 아시아의 마리나 빌리지 개발을 위하여 설립한 회사다.
| |
 |
|
| MB마리나 빌리지 답사 |
| |
 |
|
| 급유시설 견학 |
| |
 |
|
| 수퍼요트 수리조선소 답사 |
| |
 |
|
| 지세포마리나 개발계획 설명 청취 |
| |
 |
|
| 지세포마리나 추진 과정 설명 |
| |
 |
|
| 친환경 MB마리나 물고기와 함께 |
| |
 |
|
| 하수처리시설 방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