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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낙동강 해양쓰레기 몸살 '연례행사'재정약한 지자체 매년 100억원대 피해 중앙정부 냉담?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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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30  0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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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경계도 없는 거제어민들 어망 부산해역 주장하며 강제철거하는데
거제시는 언쩨까지 부산 등 윶지 쓰레기 뒷치닥거리만 해야 하나?

낙동강 하구언 수문을 통해 남해안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인 거제지 가 매년 연레행사로 낙동강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야하고 최소 50억∼130억원에 달하는 지역관광산업 피해를 봐야 하느냐며 동부권 주민들의 격앙된 목소리가 높아간다.

지난 25일 오후 열린 '거제시장과 터 놓고 애기합시다' 시민소통의 시간에 장목면 대금리 이장을 비롯한 장목면 일대 동부해안권역 주민들은 바다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잇는 현실을 개탕하며 거제시의 근본적 대책을 요구했다.

   
사진출처:거제시 장목면 바다쓰레기 청소 현황(흥남해수욕장)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낙동강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 실태조사 및 대처방안’ 용역 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7월 두 차례에 걸친 낙동강 하구언 수문 개방으로 거제 동북부 해안에 8000여t의 쓰레기가 밀려와 막대한 수거 비용이 투입됐고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산업 및 어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피해 규모를 보면, 관광산업은 최소 50억∼130억원으로 추정되고, 수산업은 최소 8억원 이상이었다. 펜션 등 숙박업소의 피해를 포함하면 액수는 더 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

거제시내 해수욕장은 2010년 96만3580명이 다녀갔으나 2011년에는 40만5230명이 찾아 1년 사이 60%가 감소했다. 물안·황포·농소·흥남·덕포·와현·구조라 등 동남부쪽 해수욕장도 해양쓰레기로 인해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거제시는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어도 쓰레기 처리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매년 피해가 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6,200만원을 들여 발주한 ‘낙동강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 실태조사 및 대처방안’ 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한 뒤 국토해양부, 환경부와 처리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장목면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장마기간인 7.10~7.15일 사이 집중호우로 16일에서 21일사이에 낙동강 쓰레기가 유입돼 동원인력: 일 15명명, 굴삭기(06㎥) 1대, 집게차(5톤 1대), 청소차(5톤 1대) 등과 삼성중공업 등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봉사도 150여명이 동원되는 등 대책없는 쓰레기 수거에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태풍 이나 집중 호우가 있게되면 육지에서 떠 내려오는 바다쓰레기로 시민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해얀가 절벽지 등에는 쓰레기가 쌓여 악취를 풍기는 등 경관마져 해치고 있다.

   
사진출처:거제시 장목면 바다쓰레기 청소 현황(흥남해수욕장)
   
사진출처:거제시 장목면 바다쓰레기 청소 현황(흥남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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