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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 '행방은?'거제시 후보지 제안-경남 .부산 인근 도시들 치열한 접전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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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28  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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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프랜트 관련 시설유치-거제경제 재도약 시킬 절대절명의 명제로 급부상
조선산업의 시황악화에 따라 대안산업으로 크게 부상한 해양프랜트 사업에 대한 업계비중이 커져가면서 중추적 시뮤ㅖ기능을 담당할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 입지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부산,창원 하동 등 인근 지자체간 경쟁이 불꽃을 튀고 있다.

상대적 여건이 우세한 거제시가 권민호 시장이 직접 서울까지 쫒아다는 등 심혈을 기울이며 입지협의를 했지만 일부 언론의 섣부른 확정발표 보도로 인해 중앙부처 관계공무원들이 난처한 입장을 호소하면서 이번에는 거제시 공무원들이 통보가 오지않고있다며 안절부절하고 있다.  지난 22일 경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국토해양부가 (입지)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 부지는 약 10만㎡가 필요하며, 건립 예산은 901억원(정부 742억원, 민간 159억원)으로 잡고 있다. 센터에는 기초 교육동, 교육시설 등의 센터 구축 사업과 특수연구동이 건설되며 대형설계기술 연구와 기술‧마케팅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건립이 논의된 것은 대전에 있는 한국해양기술연구원(KIOST)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부서를 올해 7월 신설해, 건립 부지를 물색하면서 구체화됐다. 이번 유치에는 거제시를 비롯 경남 5개 지자체와 부산광역시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남은 창원, 하동, 통영, 김해가 거제시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예정지 발표에 앞서 사전 요구사항으로 각 지자체에 건립 부지 자체 제공을 들고 나왔다. 부산시는 강서구 미음지구, 하동군은 갈사만, 통영시는 안정공단, 창원시는 진해 육군대학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거제시는 두 개의 부지 제공안을 마련해 관계 기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면 오비 준설토 투기장 (54,520㎡)과 장목면 ◯◯리 일원 약 10만㎡다.

준설토 투기장은 현재 부지가 다소 협소해 추가 매립이나 인근 부지 확보가 필요하고, 연약 지반으로 지반 안정화가 선행돼야 한다. 또 국토해양부 소유이며, 친수공간 조성을 기반으로 한 연초면민들의 체육공간 을 요구하는 주민 건의 사항이 문제점이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 관련 Big 3 중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입지한 입지적 우수점, 오비 산업단지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구축 완료, 해양플랜트 분야 제작현장, 연구기관, 엔지니어링회사, 시험센터 기자재 회사 등의 최대 집적지, 조선소 300개 협력사 약 40,000명 인력의 집적지 등의 장점을 내세워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권민호 시장은 지난 16일 시정질문 답변에서 “거제시는 해양플랜트 산업 최대 집적지로 앞으로 연관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곳이다”며 “‘거제시는 해양플랜트산업 지원센터 건립 적지다’는 논리로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당초 입지 발표는 10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예산 확보 등으로 입지 발표가 다소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김한표 의원실 관계자는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는 거제시에 반드시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과 사명감으로 김한표 의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국토해양부가 제출한 정부 예산안에 산업지원센터 건립 예산 포함 여부를 검토한 후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입지 발표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했다.

거제시의회 황종명 의장은 지난 17일 대전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해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유치 거제시민 의지를 전달했다. 황 의장은 "산업지원센터가 거제에 온다면 행정절차의 의회 동의 등 거제시의회서 해야 할 역할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거제시에 있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의회 뿐만 아니라 거제시민도 중지를 모아서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고 했다.

이렇듯 조선산업을 대체할 해양프랜트사업 관련 시설유치는 거제시 경제를 재도약 시킬 수 있는  절대절명의 명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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