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2일 전 통영지청장을 지낸 곽무근 안산지청 차장검사를 서울고검 검사로 전보발령하는 등 부장검사 및 평검사 229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7일자로 단행했다.

1년이상 근무한 사시 24회 서울지검 부장검사 9명이 지방 등으로 이동하고, 사시 25회  재경지청 및 지방근무 부장검사들이 이 자리를 메웠다.

이번인사에서 통영지청은 이윤종검사가 서울지검으로, 정재훈검사가 서울북부지청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후임 인사는 없어 결국 통영지청은 두명의 검사가 줄어든 셈이 됐다.

통영지청을 거쳐간 검사와 거제향인 출신 검사의 인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 통영지청을 거쳐간 검사들
곽무근(서울고검), 구본성(대전고검), 이 용(KEDO파견예정), 차맹기(서울지검), 조종태(울산지검) ,이선훈(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이윤종(서울지검), 정재훈(서울북부지청),

 * 거제향인 출신 검사들
  옥준원 (수원지검형사3부장), 손태근(부산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