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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민간 정보공개센터 창립발기인 60여명 참여, 27일 3.15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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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8  0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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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형도 이사장
지역에서는 최초로 민간 차원의 정보공개청구 활동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창원에서 공식 출범했다.

경남정보공개센터는 27일 오후 6시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3.15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문가 집단과 지역활동가, 언론인, 시민 등 60여명의 지역인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허형도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에는 전점석 햇빛발전연구소 이사장, 윤만보 전 도로교통공단 경남지부장, 옥원호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장, 허정도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대표, 김종년 경남바른선거시민모임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또 윤치원 경남문화정책연구소장과 오웅근 아시아뉴스통신 경남울산본부 국장, 소장을 맡게 된 박유제 전 경남매일 편집부국장<사무국장 겸임>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했다.

이 밖에 경남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강재현 변호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경남지부장인 이정한 변호사 등 법조인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언론인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허형도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투명성기구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부패지수는 세계45위이고, 세계경제포럼의 정부정책결정 투명성이 133위, 정치권 신뢰도가 177위에 기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에게 봉사하여야 할 공공기관이 국민위에 군림하고 있고, 국민의 피땀 어린 세금이 기관장과 기관 종사원의 사적 향유에 유용되기도 한다”면서 “경남정보공개센터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행정기관과 공기업 등이 취득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모든 정보에 대해 정보공개청구 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에서는 이미 5년 전부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지역에서 설립되기는 경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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