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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추천-스티그 룬 아이버슨(노르웨이) /드릴쉽프로젝트 메니저
대우조선해양 추천-조 그레고리(미국)/세브론노스아메리카컴퍼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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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그 룬 아이버슨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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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 그레고리씨 |
거제시가 오는 10월 1일 시민의 날을 맞아 거제시에 공적이 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명예시민증 수여자로 삼성중공업이 추천한 스티그 룬 아이버슨 노르웨이인 드릴쉽총괄메니져와 대우조선해양이 추천한 조 그레고리 미국인 쉐브론노스아메리카컴퍼니社 사장으로 확정하고 거제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7월 한달간 공고로접수한 사람 중에서 거제시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이 두사람을 선정하고 그들의 고마운 뜻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이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해 더 큰 애정으로 거제시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자긍심을 고취케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의 대표기관이 의회에 조례에 정한 규정에 따라 제162 거제시의회 임시회 의안으로 부의해 승인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예로보아 양대조선소에서 엄정하게 추천된 만큼 의회에서도 이들에 대한 며예시민증 수여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이 추천한 스티그 룬 아이버슨씨는 1967년 10월 10일생으로 삼성중공업의 주요고객인 ocean rig社의 프로젝트 총괄임원으로 2007년부터 총 8척 52억불을 꾸준한 드릴쉽 발주를 통해 거제시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이다.
또 대우조선 해양이 추천한 조 그레고리씨는 세브론 노스 아메리카 E&P컴퍼니사 사장으로 1960년 7월 7일생으로 1996년대우조선해양이 첫 수주한 프랫폼공사 수주에 크게 기여했고, 후속공사에서도 수의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으로 현재까지 총 9개 공사를 완공하고 3개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그는 아들도 거제에 상주할 계획으로 있어 대를 이어 거제시와 인연을 맺게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지금까지 총 18명에게 거제명예시민증을 수여했는데 대우조선해양 추천자 8명, 삼성중공업 추천자 6명 기타 4명으로 국적별로는 미국인 4명, 호주인 3명,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이스라엘, 브라질, 아일랜드, 노르웨이, 홍콩, 앙골라, 프랑스, 영국, 그리스 인이 각 1명씻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 제19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명예시증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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