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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탑마트앞 도로개설 '논란'-'누굴 위한 도로개설인가?'장승포초등교 학부모 등 763명 반대건의 불구 '수 억 들여 공사 진행'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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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7  1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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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거제시 재정 그리 여유롭나?
다른 면동에선 도로개설 못해 아우성인데 '도로개설 우선순위가?'
장승포초 학부모들, '차라리 학생들 통학로가 더 바람직'
거제시, 이미 도로가 준공직전이라 도로폐지는 불가능하고 운영방법만 시민.학부모 의견 참고

번영회 건의에 763명 학부모 민원 건의도 소용 없었나?
거제시가 시공 중에 있는 장승포 도시계획시설(중로 3-19호선/ 장승포탑마트앞 도시계획도)을 두고 장승포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이 도로의 무용론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다.

시민들에 따르면 이 도로의 개설 목적에 강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도로교통공단과 거제경찰서 의견 조차도 5거리로 등장하게 되는 이 도로개설에 대해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 위해(危害)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비현실적인 도로개설 강행임을 암시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반발을 더 뜨겁게 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 도로공사가 현재 마무리단계에 이르고 있어 향후 도로의 운영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15일 오후 2시 능포동주민자치센터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으나, 많은 학부모들이 도로개설 무용론을 제기하며 차라리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기도 했다.

   
 현황 항공사진
이 설명회에 참석했던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도 "당초부터 이 도로 개설의 비현실성을 지적한바 있었으며 꼭 도로개설을 강행해야 한다면 5거리신호체계 보다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중간에 교통섬을 설치해 도서관 방향에서 우회, 신설도로에서 옥수동 방향으로 우회전만 허용하고 이 도로에서 두모방향의 신호체계를 금하도록 자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시는 이 신설도로에서 두모방향으로, 두모방향에서 이 도로쪽으로 진입하는 신호체계안을 교통공단이 권고한 안과 함께 제시하며 주민들에게 양자 중 택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기시작했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그다지 많지도 않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에 신호대기로 밀릴 경우 능포국민주택이나 화찬빌라, 옥명아파트 등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기존에 통행하던 도로에서의 진행보다 특별히 시간 단축이 되거나 소통에 원활함이 생기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이 도로 개설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해만 제기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도로개설은 기존에 도시계획선이 그어져 있었다는 이유로 장승포능포마전동번영회(당시 회장 권순옥)가 2011년 4월 이 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거제시에 제출하자, 장승포초등학교학교운영위원회(당시 위원장 김주근)는 2011년 5월 초 도로개설을 반대하는 763명의 학부모 서명을 첨부해 거제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한편 거제시는 장승포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회신공문을 통해 교통공단에서 제시한 안을 통보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도(양측 폭 2.2m)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을 분리하고, 휀스및 과속방지턱을 보강하는 등의 약속을 하면서 향후 세부적인 사항은 학교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장승포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도로개설공사가 2013년 5월에 시작됐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차레도 협의를 요청한 적이 없었으며, 최근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위해를 느낀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겨우 이번 설명회가 이루어지게 됐다는 것으로 '차라리 도로개설이 이정도까지 진척됐으므로 학생들의 스쿨존으로 지정해 전용통학로로 이용하다가 향후 교통상황의 변화에 따라 운영방법을 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와 관련 모 A모 거제시의회 의원은 "각 면동에서 도로개설을 위해 목을 메고 있는대도 재정난으로 해결 못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우선 순위가 덜 필요한 곳에 수 억 원이라는 예산을 사용하는 것은 거제시가 근본적으로 예산집행의 우선순위 책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공무원들의 안이한 민원처리와 정책추진 자세를 질타하기도 했다.

이 도로는 폭 12m도로로 65m이며 중로 3-19호선 총공사비는 22억원이며 이 구간의 사업비는 도로 보상비에 4억 3,800만원 도로 공사비에 1억원 5,000천만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수정: 2013년 10월 18일 12:05분 일부 기사 수정
   
 거제시가 장승포초등교 학운위에 2011년 5월 16일 통보한 민원회신 공문
   
 공사개요
   
 위치도 및 항공사진
   
 교통흐름도
   
 도서관방향에서 우회전, 탑마트에서 옥수동 방향으로 우회전만 허용하고 전면에는 교통섬을 설치하는 방안 /교통공단 권고제시안
   
 신설도로쪽에서 두모방향으로 신호를 주어 차량진입을 할 경우 가상도/학부모들은 이를 극력 반대했다.
   
 유관기관 자문의견

   
15일 능포동 주민센턴에서 실시된 설명회

   
공사안내판
   
공사현장모습
   
공사현장

   
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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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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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포인 2013-10-19 18:38:56

    여기 도로 만들면 더 위험 할 텐데요. 지금 현제 두모에서 소방서를 지나 능포방향 직진도 과속 위험이 따르고 있는데, 여기에 도로를 만든다면 두모에서 화찬빌라 방향으로 진입시 과속 진입 위험이 따를 뿐들어, 그러면 탑마트 뒤쪽으로 들어 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따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탑마트 뒤쪽 도로를 없애고 두모에서 화찬 빌라 방향으로 진입을 차단하고, 화찬빌라에서 두보방향으로 일방통행으로 시공바람신고 | 삭제

    • 시민-말썽이 2013-10-18 09:03:30

      정신 없는 사람들, 그곳에는 바로 옆에 도로들이 많이 있는데 그기에다 또 도로를 냈다는 것인가? 우리동네에도 그런 길 좀 내도 우린 이런 일 볼 때마다 세금 내기 싫어진다. 나라가 온통 뷰조리 투성이 인거 같아서 살기도 싫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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