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 협약은 유통단계를 줄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자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食사랑農사랑 운동’의 일환이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2개업체는 거제농협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직원 143명과 201병상의 맑은샘 병원의 월평균 쌀소비량은 1,800kg 정도이며, 굿뉴스 병원은 직원수 133명, 299병상, 월평균 2,200kg 정도의 쌀을 소비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범석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는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