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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시간 상동교차로 비보호 좌회전으로 인해 차량정체가 되고 있다 |
거제중앙로4차선 도로와 국도우회도로를 진입하는 상동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신호가 잦은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을 야기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상동교차로 신호대는 130m 구간내 신호기가 3곳이나 있어 출퇴근시간 상동교차로부터 금성주유소 앞 사거리까지 차량이 밀리는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다. 비보호좌회전으로 아주동방향 국대도를 이용하는 차량들도 1km이상 밀리는 현상까지 보여 시급한 신호개선이 필요하다.
더구나 상동에서 내려오는 차량들도 비보호좌회전 차량들을 양보하기 보다 오히려 속도를 내어 운행하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 오죽하면 운전자들은 이 지점을 '마의 교차로' 또는 '마의 신호대'라고 부를 정도.
실제 이 교차로에서 아주동 방향 비보호좌회전 차량과 상동에서 고현방향 차량의 교통사고가 수시로 목격되고 있다. 게다가 인근 공사현장이 많아 덤프트럭 등 대형 공사차량의 통행이 잦아 대형 교통사고 발생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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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동 방향 비보호좌회전으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
택시 운수업에 좋사하는 ㄱ씨(60)는 "최근 국대도 공사와 거제의 큰 행사 등으로 차량이 더욱 늘어난 상태인데 이 지점 비보호 좌회전 때문에 출퇴근시간 교통혼잡이 극심하다"며 "시급히 좌회전 신호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동동 주민 ㄴ씨(46)는 "비보호좌회전 차량과 고현방면 차량들의 교통사고를 수시로 목격한다"며 "특히 이 지점은 차선도 복잡해 더욱 위험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 당국에서 계속 방치하다가 지난 아주동 모녀 교통사고처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며 "운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상동교차로 신호 변경을 바랄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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