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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명보)는 20일 일운면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5세대에게 2개월분 난방비로 총 26백여만원 상당의 난방비 주유권을 전달했다.
이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회사가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Sunshine 사업'의 일환으로 일운면사무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에너지 취약층을 위한 난방비 주유권 전달행사는 올해로 석유공사에서 3년째 이어 온 행사로서 향후에도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의 생활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거제지사 관계자는 "이후로도 거제지사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나누기 행사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며,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장애인 시설인 반야원을 찾아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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