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수필문학회(회장 임경희)가 지난 25일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수필집 제 11호를 발행 배포했다.
이번호에는 충남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인 심웅택교수의 작품 ''채집일기'가 표지 사진으로 실렸다.
임경희 회장의 발간사 '수확을 기다리며'와 지도교수인 거제대학교 강돈묵 교수의 격려사 ''마무리는 다시 출발의 시점'과 수필 '백두옹'과 '습(習)'이 실렸으며 박진희씨의 서평 '존재론적 성찰, 그 상처를 가로지르는 힘'과 회원들의 수필과 편집후기로 엮어졌다.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곽호자씨의 '덧칠하다/모시는 그리움이다/하얀 눈물', 구지혜씨의 '작은바람/백제의 미소', 권경미씨의 '고양이 키스/곶감/싱글라이프'가, 권예란씨의 '신호하나/자리끼', 김공주씨의 '레인부츠/투석', 김연분씨의 '인연을 위하여', 김민선씨의 '꿈꾸는 바다/한줌의 바람', 김종복씨 '실로암/행운목', 김향란 씨 '가끔은 에스프레소처럼/나는 이경규가 좋다', 김혜경씨 '마흔에게 띄우는 편지/색을 찾다/이름을 지우며', 가 실렸다.
그리고 박숙자씨 '불꽃으로 살다/민낯/작은 원(圓)', 박은희씨 '변덕쟁이/하얀 꽃과 붉은 꽃/희소성의 가치', 박진희씨 '발칙한 수업',박찬정씨 '단살림/어머니의 물독/인연', 박춘광 '인내심/기도', 서용태씨 '바람은 가지를 흔들어도/숨은 그림/시소',서정자씨 장식용 구두', 신희영씨 '당황하셨어요?/선물', 심인자씨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아다다/태양의 저편', 왕순조씨' 비록 홀로이지만', 우광미씨 '분갈이하고서/수수부꾸미/부재', 우혜랑씨 '꼴라쥬/유럽여행', 윤석희씨 '귀로/살바도르 곤잘레스/알라딘 램프', 윤정희씨 '잔영/피안의 인연/위기의세상'이 실려있다.
또 이미행씨 '가는 길', 이상원씨'냉장고/검은 껌', 이양주씨' 생각이라는 병/스마일배지/고생과 고행',이옥순씨 '생명은/청담동 파마/인사동 스타일', 이장연씨'소중한 인연/소중한 인연2',이재숙씨 '드림스타트',이하순씨'독거노인/망구의노래/홀로걷는 즐거움', 이혜영씨 '붉은 표시/유자향에 젖어', 임경희씨 '감귤/고추모종을 심으며/쇠뜨기', 조남숙씨 '기침/즉흥환상곡/해발 팔백미터', 조문숙씨 '앞뒤', 조혜경씨 '생각의차이', 차은혜씨 '그녕의 얼굴/슬픈연가/아직도 남은 한박자',최정윤씨 '미소의 여눈/산 빛의 신비/건럴목' 이 실렸다.
| |
 |
|
| 표지그림 '채집일기'작가 심웅택 교수와 프로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