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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로 본 2013년을 달군 거제타임즈 '10대뉴스'창사 이래 최고 조회수 보인 중곡동 마티즈 사건이 최대 이슈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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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31  2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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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타임즈 2013년 보도기사 중에서 조회수를 기준으로 10건의 뉴스를 선정했다. 2013년에는 정치이슈나 정책적인 사건 보다는 일반 사회적 사건이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역개발과 관련된 정책 보도도 있었으나 그 보다는 다소 선정적이고 일시적 관심꺼리가 되는 사건 기사가 오히려 이를 앞섰다. 이러한 현상은 거제사회의 한 단면이기는 하겠지만 특별한 정치적 이슈가 없었던 탓으로 보이기도 한다. 보도기사의 중요도를 따져서 선정한 것이 아니고 조회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뉴스기사 발췌임을 밝혀둔다<편집자>

중곡동 마티즈 동영상 유포사건-479,035회 조회수 기록

   
 

본사 보도기사 중 2013년을 달군 최대 이슈 기사는 중곡동마티즈 동영상 유포 사건이었다.<도심 한복판 길거리서 성행위 동영상 카톡 통해 빠르게 유포> 제하에서 부제목으로 <중곡동 신현농협중곡지점 인근서 도촬 당해> 기사는 거제타임즈 창사 이래 최고의 접속률을 보인 479,035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초저녁 상가지역인 2차선 도로 한켠에서 두 남녀가 차 속에서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던 광경이 지나던 행인에게 도촬당해 카톡 등 SNS를 통해 빠르게 유포된 사실을 보도했다.

   
 

시민 의식이나 사회적 윤리관은 '이미 색바랜 도덕책 같은 현실'에 그져 '경악할 뿐'이라는 시민들의 평가에 이어 이 사건과 관련된 후속 기사들이 연이어 조회수 수위를 차지하는 사회적 현상을 보였다. 지난 9월 5일 오후 3시경에 게재한 이 기사로 인해 그 다음 날에는 쏟아지는 접속자들로 인해 본사의 사이트는 한 때 접속불능 상태에 빠져 직원들이 일손을 놓고 쉬기도 했다.

이어서 이 동영상을 유포한 상근 예비역인 이 모씨가 검거됐다는 9월 8일자 속보 기사도 42,825명이 조회해 이 사건은 지난 9월 본사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는 사건이 됐다. 또 이 사건과 관련해 거제결찰서측이 ''근거없는 소문유포자 엄벌할 것"이라며 성행위 남녀 당사자, '공연음란죄' 적용 예정이라는 속보 기사도 9월10일자 보도에 19,515명이 접속하는 등 이 사건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됐는지 알 수 있었다. 심지어는 해외에 거주하는 출향인들까지 확인전화가 올 정도로 거제를 달구었다.

이 사건은 연이어 괴소문으로 유포됐다. 10월 11일 속보기사 <수스러들지 않는 마티즈 동영상 '괴소문'>기사도 조회수 9239명을 기록해 수치심 여성 자살ㆍ동반 자살설 등 괴소문 계속 퍼져나가는 문제를 지적했다. 상식을 넘어선 이들의 엽기적 성행위는 아직도 인터넷 검색창에서 회자되고 있으며 거제시 최대의 화두로 변하기도 했다. 
 
모 조선소 30대 여직원 승용차서 분신 자살?-24,055회 조회

   
 

지난 2월 27일 오전  1시45분께 거제시 장평동 주민센터 인근 빌라 주차장에 주차중인 승용차에서 불이 나 A(30·여,고현동)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소된 차량 운전석 밖에 운전자가 불에 타 쓰러져 이미 숨져 있었고 차량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시너통, 라이터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노래방서 '나체쇼' 동영상 나돌아 '거제가 술렁'-: 조회수 11037

   
 

두명의 남자가 맨몸 여인과 노골적 퇴폐행각 '충격'- "어째 거제에서도 이런 일이"
지난 3월 5일자 보도기사. 소재를 확인하기 어려운 노래주점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나체쇼’ 동영상이 지역에 빠르게 유포,확산되면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유흥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1분 30여 초짜리 이 동영상은 직장동료로 보이는 남성들 사이에서 도우미로 보이는 여성이 나체로 춤추고 있다. 손님으로 보이는 한 남성도 윗옷을 벗은 채 나체가 된 여성과 엉켜 춤추고 있는 모습도 담겨져 있으나, 실제 거제지역 노래주점에서 촬영됐는지는 단정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또 다른 한 남성의 윗옷 일부가 노출되면서 청색계통의 근무복을 입는 거제지역 모 조선업체로 불똥이 튀었으나 확인 결과 실제 근무복이 다르는 등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모 조선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전혀 그런 일이 없다. 조선업체에서 입는 근무복과도 다르고 이들의 신원이나 업소 소재는 이 동영상으로는 전혀 판별 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항간에 소문으로만 모 조선소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 일로 퇴사조치를 당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밑도 끝도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KBS 열린음악회 10월 1일 거제서 열리다-조회수 10322
삼성중공업 주관...거제시민의 날 축하행사 일환

   
 

거제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불투명해졌던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10월 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운동장에서 열린다. 거제시는 당초 3년만에 열리는 제19회 거제시민의 날 행사 일환으로 KBS 열린음악회를 계획하고 시의회에 3억원의 예산을 요청했으나, 의회가 1회성 행사 예산 과다사용 등의 이유로 승인하지 않음에 따라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벽산솔렌스힐 1차 입주자 5일 집회…균열, 누수 등 하자투성이 불만 폭발-조회수 8,054

   
 

지난 11월 5일 거제시 상동동 벽산솔렌스힐 1차 입주예정자(이하 입주자)들의 불만이 끝내 폭발하고 말았다. 입주자들은 벽산솔렌스힐 1차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집회를 가지고 "벽산엔지니어링은 중대한 하자보수 사항은 무시한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는 공사판에다 입주민을 입주시키고 있다"고 항의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시행사인 대경종합건설이 시공사인 벽산엔지니어링과의 불화 및 회사 재정상의 이유로 법원에 회생신청을 하는 사태로 이어져 입주민들의 집단 동요가 있었으나 결국 대경종합건설측이 법정관리를 철회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책임시공 및 시행하는 것으로 대타협이 이루어져 일단 파장은 막았으나 향후에도 이 문제는 수면아래 깔앉았을 뿐 복병으로 남아있다. 2차, 3차 분양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단시간·고임금 노동시대 온다-근로조건 60년 만에 대전환- 조회수 6,364명
통상임금 확대로 임금 오르고 내년부터 쉬는 날 늘어
관련 법안 180건 국회 계류 … 경총 "생존 걱정할 상황"

   
 

통상임금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재계와 노동계를 강타했다. 1953년 5월 근로기준법이 제정된 지 60년 만에 근로조건에 대변혁이다. 저임금·장시간 근로체계가 고임금·단시간 형태로 방향을 완전히 트는 것이다. 근로시간은 줄이고, 휴가와 임금·복지 수준은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짜이고 있어서다. 통상임금 확대,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 육아·출산휴가 확대, 정년 연장, 까다로운 경영상 해고와 같은 것들이 이런 정책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는 12월 18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갑을오토텍 근로자 및 퇴직자들이 회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및 퇴직금 청구 소송 2건에 대한 선고에서 그간 논란이 됐던 통상임금 범위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이게 평당 1100만원 타운하우스라고?"…청목아델하임 입주예정자 불만 '폭발'-조회수 5,639명 

   
 

거제 최초 고급 타운하우스인 상동동 329-1번지 일원에 지어진 청목아델하임 입주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입주자들의 불만은 거제시의 사용승인(준공) 허가가 떨어지면서다. 아직 공사가 제대로 완료되지도 않고 하자 투성이인데 거제시에서 사용승인을 내줬다는 이유에서다. 입주자예정자 비상대책위(공동위원장 이창노) 40여 명이 거제시 건축과를 찾아 오전 한 때 건축과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

사곡 STX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 '올스톱'-조회수 4,891명
1030세대 주택조합아파트 가입자 피해 등 큰 파장 몰고올 듯 

   
 

지난 4월 4일 보도기사.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에 건설중인 STX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거제 STX칸'의 신축공사가 전면 중지됐다. STX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STX건설의 자금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STX조선의 위기까지 겹쳐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며 "빠른 시간내에 법정관리 신청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STX 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STX건설 측의 불공정 거래, 조합장과 시공사간 비리 등 온갖 말썽이 불거지더니 결국은 이 지경에 이르렀다"며 "수백명의 조합원 피해는 어떡하느냐"고 한탄했다. 조합원 724세대와 일반분양 306가구 등 총 1030세대 대단위 아파트인 'STX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공사중지는 거제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됐다. 

 "거제에 대학병원 생긴다"…시-동아대의료원, 분원설립 협약식-조회수 4,771명
다방면으로 부지문제 접근 중- '거제시민 의료서비스 획기적 개선 기대'

   
 

지난 11월 20일자 기사. 동아대학교가 동아대학교의료원 거제분원설립을 추진해 거제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11월  22일 오전11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는 동아대학교와 동아대학교의료원 거제분원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아대학교의료원 거제분원 설립과 관련한 거제시의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 닥터헬기 등 거제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포괄적 의료 인프라 구축, 보건의료 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협력 등이다. 거제시에는 현재 3개의 종합병원을 비롯해 일반의원, 한의원 등 200여개의 병․의원이 있다.

바다의 청와대 거제시 ‘저도’ 관심 폭발-조회수 4,571명
박근혜 대통령 휴가 보내며 ‘추억속의 저도’ 사진 공개

   
 박 대통령이 '저도의 추억'이라는 글자를 쓰고 있다.

7월 31일자 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휴가지인 거제시 장목면 ‘저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억 속의 저도'라는 글과 휴가를 즐기는 사진 5장을 게재했다. 박 대통령은 글에서 "35여 년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 편에 남아 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 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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