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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양형재]'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2-''클래식 음악과의 만남'-환경부 한강물환경연구소장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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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2  0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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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까지 받은 환경 공학도가 아름다운 선율을 음미하게 하는 클래식 음악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여러분은 어떻겠습니까? 유유히 흐르는 강물 만큼이나 잔잔하고, 아름답게 흐르던 강물이 홍수처럼 격렬하게 부딛치는 클래식 음악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할 글을 환경부 한강물환경연구소장 양형재박사가 본사에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편집자>
물 박사 양형재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2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클래식 음악

   
 
클래식 음악으로 가는 첫 걸음은 우선 FM 93.10 Mhz에 계속 귀를 기울여보는 것이 좋다. 약간은 소리를 크게하여 들어보자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아무 생각없이 무조건 듣다보면 상당히 귀에 익은 음악을 듣게된다.

방송의 연속극에서 중계방송에서 흘러나왔던 많은 음악들이 클래식음악 이었음을 알게되면서, 나도 많이 들었던 음악인데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멜로디에 조금 익숙해지고 좋아하는 곡도 생기게 된다. 한번 듣고 금방 좋아지는 대중음악과는 다르긴 하지만 계속들으면 좋아하는 음악을 발견하게 되고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된다면 성공이다. 우리 인류가 수천년을 누려왔던 앞으로 영원히 누리게 될 클래식 음악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장르도 많고 악기의 종류도 다양하여 그냥 듣는 것만으로 입문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된다면, 이는 클래식은 음악은 약간의 훈련과정에 필요하고 마음의 여유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조금 더 노력하여 클래식 서적을 읽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책속에서 작곡가의 고뇌와 사랑을 알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음악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힘은 더욱 커지게된다. 명반을 소게한 책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곳이 어떤 곡이며 작곡가는 누구인지를 살펴보면서 서서히 흥미를 느끼게 될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클래식음악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자. 아래에 표를 마들어 시대적으로 구분해 두었다.  중세는 일반적으로 313년 밀라노칙령에 의해 로마에서 기독교가 인정되었을 때부터 로마제국이 완전히 멸망하게되는 1453년까지를 일컫는다. 이때는 신에 의해서 모든 것이 규정되는 시대였으므로 신을 찬양하는 음악만이 그 존재를 인정받던 시대였다.

바로크(Baroque)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으로 장식적이고 요란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를 띠게되는 시기였다. 국정음악에서 발전해오면서 새로운 면모를 갖춘 오페라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고 소나타, 칸타타 등 수많은 장르의 음악들이 등장한 시기로 비발디, 헨델, 바흐로 대표되는 시대이다.

고전주의 음악은 일정한 형식과 주제를 추종하던 시대로 음악 그 자체로 아름다음을 추구하고 화성을 기초로 조화와 통일 그리고 형식미를 존중했다. 하이든과 모차르트 흔히 “빈 고전파”가 확립하여 전 유럽을 지배하였다. 베토벤은 고전파의 완성자이자 다음의 낭만파의 시작이었다. 우리가 말하는 협의의 클래식음악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으로 대표되는 이 음악을 말하는 것으로 필자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도 이 음악들이다. 우리가 말하는 클래식음악이란 엄밀히 따지면 이 시대의 음악을 말하는 것이지만 넓게 보면 전체를 말하는 것이다.

일정한 형식과 주제를 넘어 자신들의 개성과 환상적이면서 낭만적은 작품을 표현하던 음악사조를 반영하던 낭만주의 시대의 문을 연 베토벤의 뒤를 이어 슈베르트, 쇼팽, 멘델스존이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작곡가들의 경제적 사회적 독립으로 인한 신분상승과 자유로운 창작분위기도 하나의 특징이다.

현대음악은 급진적, 다양성, 복잡성을 특징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양적으로도 방대하다. 낭만주의, 인상주의, 표현주의, 민족주의가 공존하고 교향곡, 오페라, 전지음악, 실용음악, 재즈가 공존하는 시대인 것이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는 그 시대에서, 귀족의 궁정에서나 성직자의 궁정에서나 하인으로 분류되었다. 그는 하인의 제복을 입고 있었고 하이든도 일생을 이렇게 살았다. 능력이 뛰어나도 궁정에 소속되지 않는 자유직으로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모차르트는 35세로 짧은 인생을 마감하면서 궁핍하게 살았고 무덤도 마련하지 못한 채 어디엔가 내버려졌다. 그가 남긴 음악에 돈으로 환산하여 주어야 한다면 천억 원 이상을 지불하여야하나 그는 얼마를 받았을까? 우아하고 격조 높은 그의 음악이라면... 우리 거제시의 아름다운 어느 섬에 파도소리와 함께 그의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전당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는 우리 거제시의 신분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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