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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스프릿] 영원하여라,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사)국학원 원장(대), 전국민족단체 연합회 대표회장 원암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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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14  2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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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주 원장
1919년 3월 1일 기미년 삼일 만세 운동으로 우리는 큰 희생이 있었지만, 이 기운이 당시 세계인구의 3/4의 대다수 인류들이 식민지하에서 노예처럼 살아갈 때 세계인들에게 '자유 독립'이라는 큰 희망을 주었다.

이로 인하여 중국인의 손문, 베트남인, 아프리카의 이집트까지 자유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게 되었다. 주춤했던 인도의 간디의 ‘무저항주의 운동‘이 다시 불붙었고, 무엇보다도 우리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주는 대한민국임시정부 흔히 부르는 '상해임시정부' 가 수립되었다.

1919년 4월 11일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대의원 30명이 참가하여 임시헌장 10개조를 채택하고 4월 13일 한성(지금 서울)임시정부와 통합하여 드디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 선포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장소와 빈약한 자금과 환경으로 보잘것없이 출발하였지만, 그 정책의 내용 만큼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에 기초하여 이미 민주화를 약속하는 세계 최고의 정책을 구비하였다.

각료에는 임시의정원 의장 이동녕(李東寧)선생, 국무총리 이승만(李承晩)선생(나중에 초대 대통령이 된다), 내무총장 안창호(安昌浩)선생, 외무총장 김규식(金奎植)선생, 법무총장 이시영(李始榮)선생, 재무총장 최재형(崔在亨)선생, 군무총장 이동휘(李東輝)선생, 교통총장 문창범(文昌範)선생 등이 임명된다.

그리고 20년이 넘도록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난의 긴 독립 투쟁의 역사를 이어간다. 1945년 8·15광복까지 상하이[上海,1919]· 항저우[杭州,1932]· 전장[鎭江,1935]· 장사[長沙,1937]· 광저우[廣州,1938]· 류저우[柳州,1938]· 치장[1939]· 충칭[重慶,1940] 등지로 쫒기고 후퇴하면서 그때마다 짐이랄 것 없는 짐을 싸서 청사를 옮기며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봉창(李奉昌)과 윤봉길(尹奉吉)의사의 의거 등을 주도하였고, 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의 상하이 의거는 시라가와(白川義則)대장, 거류민단장 가와바다(河端貞次)등 일본군 20여 명을 살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금 늦게 참여한 백범 김구선생은 임시정부의 문지기라도 좋겠다고 합류하시어 돌아가실 때까지 모든 열과 성을 다하여 독립운동에 온 몸을 던진다.

김구 선생은 '나의 소원' 중에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제시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우리 국조(國祖) 단군(檀君)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

김구 선생 뿐 아니라 당시 모든 독립 운동가들께서는 자신의 재산, 가족, 생명을 버리고 오직 대한의 독립만을 기원하셨다. 그 덕분에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임시정부의 지도이념은 삼균주의(三均主義)로 1948년 대한민국헌법에 반영되어 광복 한국의 기초이념이 되었다. 조소앙 선생이 주창하신 삼균주의는 당시는 물론 현대에도 자유민주주의 상징과도 같은 정책이다.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고,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경제의 혜택을 보장 받고,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보장받는다는 내용이다.

여기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우리 한민족의 화백제도 등, 홍익인간 정신이 녹아들어가 있다. 결국 대한민국헌법 전문은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 라고 하여 임시정부가 한국 독립의 모태가 되고 대한민국 건국의 정신적·사상적 기반이 되었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재와 그 가치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4월 13일은 아주 중요한 역사의 날이며 영원히 영광스러운 날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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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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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발장군 2014-04-15 07:47:21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역사를 바르게 알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감을 느낍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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