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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은 벼랑 끝에 선 것, 우리는 들판을 나는 나비"가정 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영화제 최우수작
전갑생  |  jkh2000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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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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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의전화(사단법인·회장 이문자)'는 지난 6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회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를 개최해 지난 5월부터 11월22일까지 공모된 작품들 중 총 4편을 선정하고 시상 및 시사회를 가졌다.

최우수상은 가정폭력 문제로 가출하게된 자신들의 모습을 다룬 '모퉁이 쉼터 아이들'의 <꿈꾸는 벌집나비>가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교사 및 학교내의 교육이 절실하다는 내용을 다룬 송림고등학교 3학년 오민석군의 다큐멘터리 <가정폭력?>이 선정됐다.

또 새아버지의 폭력을 답습하게 된 자신을 괴로워하는 모습을 담은 서울 영상고 방송반의 <물레방아는 돌지 않는다>와 여중생의 하루를 통해 부모의 무관심도 가정폭력임을 역설한 배화여중 방송반의 <無>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 여성의전화 이문자 회장은 "서울의 중·고등학생의 경험을 보면, 일년간 가정폭력을 경험한 비율이 39.1%이며 31.0%는 심한 폭력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난다. 가정폭력 가정 내 아이들의 경우 폭력을 최초로 경험한 곳이 가정이며 가정에서 배운 폭력을 학교, 사회에서 그대로 행사하고 있어 가정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절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가정내의 폭력이 범죄라는 것을 일깨워줄 수 있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청소년 스스로 가정폭력을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대책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이끄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상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영상제는 동국대 영화학과 유지나 교수, 순천향대 연극영화학과 변재란 교수, 영화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 및 서울여성의전화 관계자 2인이 심사를 맡았으며, 청소년들의 주제의식 및 작품성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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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벌집 나비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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