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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착공할 것이라던 장승포호국평화공원은 '공수표?'장승포지역민들에게 장미빛 청사진만 띄워놓고 책정된 예산 전액삭감해-'사업의지 의문?'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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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1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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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시장 공약사업, 내년 착공 공언해 놓고 예산은 삭감하는 의도는 '포기?'
용역비는 물론 행정력낭비는 그 얼마일까?-'지역균형발전은 말로만'
여객선터미널, 시외버스정류장, 장승포유원지, 호국평화공원 등 장승포지역 현안사업들 표류
장승포시 역사속으로 사라진 그림자 위에 다시 불꺼져가는 관광항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부지매입비 5억, 실시설계비  5억 검증위활동비 6천만원-거제시 전액삭감에 의회도 가세- '지역민들 실망 목소리 높아간다'
지역의 균형발전과 거제시 관광진흥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공언해 왔던 '장승포호국평화공원'에 대한 거제시의 차가운 인식이 예산삭감이라는 극약 처방에 의해 현실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거제시 행정의 이러한 비효율적 사업 추진에 의회까지 이를 그대로 인정하고 가세하자 지역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장승포호국평화공원설립 추진과 관련해 올해 당초 예산으로 부지매입비 5억원, 실시설계비 5억원, 선박검증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회의수당  및 선박검증해외출장비로 6천만원을 편성했으나 특별한 사유를 밝히지 아니한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의회 결의로 전액삭감했다. 7일 폐회된 거제시의회 제1차정기회에서 이를 승인해 통과시키자 장승포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고 권시장 공약사업을 특별한 연유를 밝히지 아니한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지역민들의 항의성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할 선거구를 가지고 있는 황종명 도의원과 한기수, 김경진 시의원에 대한 반발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어 일파만파의 여론이 조성될 조짐이다.

또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 사업비 명세서상 계속사업비 조서에서도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아예 빼 버려 시가 이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가 없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 중앙부서에 신청한 내년도 국비 20억원도 확보 자체가 불투명해 졌다.
   
부지매입비5억, 실시설계비5억 위원회 활동비 6첨나원 등이 편성됏던 당초 예산안
   
지난 7일 거제시 의회에서 최종 승인된 제1회 추경예산서에는 장승포호국평화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부지매입비 5억, 실시설계비 5억, 선박검증위원회 활동비 등이 전액삭감됐다<부지매입비는 페이지가 달라 포함되어 있지 않음 그러나 총액에서 10억원이 확인됨>
권민호 시장은 처음 당선 당시 공약사업으로 장승포동 70번지 일대 부지 9만9,000㎡에 사업비 280억 원을 들여 흥남철수작전에 사용된 메르디스 빅토리호의 바다 전시와 기념공원 조성 등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후 권 시장은 2012년 5월, 1주일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흥남철수 작전 때 수송선으로 참가한 ‘빅토리호’ 인수협의를 펴기도 했었다.

특히 2012년 4월 경남도 모자이크사업에 선정,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였던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4월, 경남도의 재평가에서 거제면에 조성하고 있는 테마파크사업은 탄력을 붙이고 있으나 이 사업은 보류돼 중장기사업으로 분류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권 거제시장은 지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 17일자 본사와의 인터뷰(김두환 전 의원의 시정질문 답변에서도 같은 취지로 답변)에서  장승포평화공원 조성을 비롯한 빅토리호 도입 등 임기 중 체결한 각종 MOU 체결사업에 대한 진척 상황을 열거 설명해 달라. 장승포여객터미널의 활용방안과 지심도 이관 등 재임 중 추진하고 있는 중요사업(국지도 58호선 노선결정,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케이블카 도입 등)의 진척사항이나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려 달라는 질문에 대해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선박검증위원회를 개최해 빅토리호 도입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며, 2015년에는 시설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어 이를 기억하는 지역민들은 거제시의 이중적 행보를 크게 비난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7일자 본사 인터뷰 기사문 중 발췌
   
▲ 2013년 12월 26일 거제시의회 2013년제2차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두환 전의원이 시정빌문으로 장승포호국평화공원 문제와 관련 질문을 했을 때 권민호 시장의 답변 보도기사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 당시 1만4천 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장승포항에 입항한 메르딕스 빅토리호는 지난 93년에 고철용으로 중국에 판매된 후 해체,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대신 동종의 레인빅토리호 인수문제를 놓고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각도에서 검토를 거듭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었다.

장승포 지역 주민들은 "장승포시청이 사라지고 거제시와 합쳐진 이후 불꺼진 항구가 됐다는 자조석인 평가가 있어 왔고 부산뱃길까지 끊긴 후 지역경제가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며 "거제시가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의 계속추진은 물론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장승포 유원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착공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승포 유원지 조성사업은 성창기업 지주가 장승포동과 능포동 일대 64만4,000㎡에 놀이시설과 휴양 및 문화시설, 운동시설을 건립해 가족체험관광형 유원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나 거제시와 사업추진방법 및 토지매입비 등의 절충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계속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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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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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거제 2014-10-14 11:40:34

    역사적인 의미로 평화공원을 조성하면 좋을것 같은데 좀그러네요.~
    그리고 무슨 케이블카를...참...ㅡㅡ신고 | 삭제

    • 화이팅 2014-10-14 08:56:24

      늘 열심히 하는 한기수의원님 화이팅입니다.
      그 누군들 앞자리에 서면 일부는 욕하고 일부는 침묵이고 극소수는 응원입니다.
      소리없는 아우성 응원을 잊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신고 | 삭제

      • 산지기 2014-10-13 08:49:32

        예산확보를위해 뜻글자도 모르는 행정 리더들의 수준을 심히 의심스럽다 피난의 역사가 호국의역사로 사업명을 변경한분들이여 진정성을 의심하며 정치적 쇼는 즉각 중단됨이 순리라 생각되며 지역민을 상대로 기만적 사고를 염려하며 피난오신분들과 지역민들과의 사상싸움 사고 분열만 결과로 나타난 한명의 빤짝 리더는 이제그만 안타까움을 마음으로 삭이면서 시간가면 허상이..........신고 | 삭제

        • 캡틴 2014-10-12 02:32:06

          장승포 호국평화공원 사업을 강행 하였다면, 지금 개관 1년에 즈음하여 돈 낭비 시설로 욕 듣는 평화파크와 동급의 예산낭비 사업으로 마무리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진정 장승포 지역 경기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원하신다면 돈 안될 호국평화공원이 아닌 차라리, 장승포항을 가로질러 옥녀봉으로 이어 주는 케이블카사업을 추진 하십시오. 노자산케이블카 보다는 훨씬 경쟁력 있는 위치 입니다. 올바른 결단을 지지하는 바입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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