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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옥태명]'歲月과 人生 그리고 경륜'둔덕주민자치회 행정분과장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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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14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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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산야에 단풍이 붉게 타오르고 억새꽃이 한껏 가을을 자랑하듯 뽐내고 있네요. 겨울이 와 어느새 단풍이 떨어지면 무엇을 자랑할 것인가?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어느새 여기까지 왔는지!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가면서 익어 가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 사람에게 두 번 속았거든 자신을 탓하라.

어진 부인은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부인은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건강은 행복의 어머니다. 인생은 바느질과 같아야 한다. 한 바늘 한 바늘씩!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그러므로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 곳에 있어도 편안할 것이다.

우리는 일 년 지나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다. 소심하게 굴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생각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생기는 법이다. 천국과 지옥은 천상이나 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것이다.

세상은 약하지만 강한 것을 두렵게 하는 것이 있다.
첫째 모기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준다.
둘째 거머리는 물소에게 두려움을 준다.
셋째 파리는 전갈에게 두려움을 준다.
넷째 거미는 매에게 두려움을 준다.

 

아무리 크고 힘이 강하더라도 반드시 무서운 존재라고 할 수 없다. 매우 힘이 약하더라도 어떤 조건만 갖추어져 있다면 강한 것을 이길 수가 있는 것이다.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한 번에 수많은 사람들을 헤친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 사랑을 받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다. 재능이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고 자기의 힘을 믿는 것이다. 비교는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자식에게 물고기를 잡아 먹이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 얻는 것보다 더욱 힘든 일은 버릴 줄 아는 것이다. 영원히 지닐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붙이고 사는 것은 불행이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내가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 하느냐에 좌우 된다.

햇빛은 하나의 초점에 모아질 때만 불꽃을 피우는 법이다.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은 몇 배 더 고통스럽다. 훌륭한 인간의 두드러진 특징은 쓰라린 환경을 이겼다는 것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 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 한데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세 가지 여유로움으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한다. 이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합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방에서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즐거운 인생을 위하여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라고 고민하기보다는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 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말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한가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습관과 삶으로 아름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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