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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연초 이목저수지변 생태복원사업 선정수자원공사 거제권관리단 주관 늘푸른거제시민위와 함게 반디불이 복원 등 생태복원사업 본격화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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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0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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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심 훼손지 15곳 복원 추진
환경부가 거제시 연초면 이목저수지 인근을 비롯한 전국 15개소에 대해 올해  도심 속 생태계 훼손 지역 생물서식지 복원 사업지로 선정해 약 70억원을 투입하게된다.

환경부는 올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총 70억 원을 서울 강서구 방화대교 남단 훼손지 등 전국 15곳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업 면적은 1곳당 4000~3만㎡로 전체 규모는 총 15만㎡다. 1곳당 3억 원에서 5억5000만 원까지 투입된다.

이번 반환사업을 통해 도시지역 내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이 습지·개울·초지·숲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 서식처로 복원되며, 도시민들의 생태휴식 또는 생태 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시작되는 사업중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묵논 습지 복원사업(9800㎡ 규모, 4억5000만 원 투자) ▶충북 청주시 두꺼비 대체서식지 복원사업(8056㎡ 규모, 5억 원 투자) ▶전북 전주시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전주물꼬리풀·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7638㎡, 5억5000만 원) ▶경남 거제시 연초면 멸종위기종 서식기반조성사업(2만9628㎡, 5억 원) 등이 특히 눈에 띄는 사업이다.

환경부 최종원 자연정책과장은 "최근 지역주민들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생태계 복원과 생태휴식 공간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51곳에서 사업을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의 자연 생태계 훼손 면적에 비례해 사업자가 납부한 기금을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투자하는 사업이다. 협력금을 납부한 해당 사업자나 대행자가 복원사업을 시행하면 국고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2003년 시범사업을 시행한 이래 지난해까지 전국 89곳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관련기사>
방제 대상 애물단지 곤충,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과 '성장동력'?

문경춘  |  mun42013322@hanmail.net

 
승인 2015.02.03  13:34:41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거제관리단 '반딧불이 복원사업', 농촌의 체험관광에 큰 관심
경남도의회는 농촌소득 증대 위해 '곤충산업 육성 조례안' 제정해 눈길
김창규 도위원 등 발의한 '곤충산업 육성'위한 지원 조례,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 기대
국내시장만 3천억원대 규모,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어려운 처지 놓인 농촌에 희소식

과거 해충으로만 인식 돼 방제 대상의 애물단지였던 곤충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거제출신 김창규(농림해양수산위원장) 도의원 등이 발의한 경남도의회의 '곤충산업 육성에 관한 지원조례'가 농촌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각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거제관리단에서는 수질개선과 생태체험 관광을 통한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관심사다.

경남도의회가 만든 '곤충산업 육성 지원조례'는 다른 나라와의 잇단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됐다.

이 조례는 경남도의회 이종섭(의령) 의원이 대표로 해 김창규, 강용범, 류순철, 박동식, 박춘식, 심정태, 장동화, 조선제, 예상원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올 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되는 이 조례안은 곤충산업을 나날이 어려워져 가고 있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만들었다.

곤충산업의 경우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관심사업으로 부각 돼 있는 상태다.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100만종이 넘는 곤충의 자원화와 산업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도의회의 조례제정 이유다.

국내 곤충산업 시장 규모는 2010년 1천570억원에서 급성장을 거듭해 지금은 3천억원 규모로 추산 될 정도다.

이같은 경남도의회의 ‘곤충산업 육성 조례’ 제정은 경남이 다른 지역에 앞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경남에는 2013년말 현재 곤충산업과 관련된 곳이 76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 된 바 있다.

이 가운데는 사육농가 47개소, 곤충판매장 20곳, 표본제작소 3곳, 체험학습장 3곳, 곤충연구소 2곳, 생태공원 1곳 등이었다.

김창규 경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 위원장은 "곤충산업이 경남의 농촌 미래를 이끌어 가는데 성장산업 주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같은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며 "앞으로 경남도와 협의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K-water 거제관리단 또한 곤충과 관련 해 현재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부 주관의 자연환경보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보전협력금' 공모에 나선 상태다.

   
 
K-water 거제관리단의 경우 자신들이 관리하는 댐 인근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대상으로 수질보호와 함께 생태체험 관광지로 농촌을 변화 시키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있다.

거제지역내 구천댐과 함께 연초댐을 관리중인 K-water 거제관단은 지난해 7월부터 연초댐(이목댐) 상류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10월 28일에는 연초면사무소에서 연초댐 상류 수질과 지역민 상생 협력을 위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 용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연초댐의 수질개선에 주민들을 참여시켜 서로 상생하자는 뜻도 담고 있지만 더 나아가 반딧불이 서식지가 복원 될 경우 향후 청정거제의 훌륭한 체험관광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이 경우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다고만 생각하는 이곳일대 주민들에게 외부 관공객들로 인한 큰 소득원을 제공 해 줄수도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같은 K-water 거제관리단의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이 환경보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란 판단아래 현장 실사를 위해 지난주 현지를 방문했다.

환경부는 심사를 거쳐 주 중에 '생태계보전협력금' 공모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water 거제관리단은 환경부에 '생태계보전협력금' 7억원 정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며, 이 지원금이 결정나면 반딧불이 보전시설과 생태 학습장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설치 할 예정이다.

K-water 거제관리단 박재욱 단장은 "반딧불이 체험현장은 말레이지아 등 환경보전이 잘 돼 있는 지역 등에서는 체험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을 유치하기도 한다"며 "이번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과제는 지역민들의 관심속에서 많은 단체들이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보전협력금은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37조 제 1항에 따라 전체 개발사업면적 중 토지형질변경, 식물군락 서식지역 파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의 개간이나 준설, 매립 또는 간척이 이루어 지는 생태계 훼손 면적에 대해 부과되는 것이다.

이 기금은 훼손된 자연생태계의 복원 등 자연환경보전에 재투자 하게 되는 것으로 여주군의 경우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자연환경보전사업 공모에서 선정 돼 국비 6억원을 지원 받은 사실이 있다. 

   
▲ 지난 1월 30일 환경부 관계자들이 이목댐인근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햇다. 이날 거제민속촌(관장 옥미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수자원공사거제권관리당장을 비롯한 관계자, 거제시청 옥기종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거제교육청 장학사, 현장에서 발로 뛸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생태환경 복원 및 반디불이사업이 수자원보호구역 주민들에게 소득원과 연결되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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