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종합
위기의 홍 지사에게 날아든 '무상급식 공로패(?)와 엿'
박현준  |  zzz0123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4.16  15:44: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무상급식 폐지'에 뿔난 거제의 한 학부모가 16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공로패(?)와 함께 엿을 소포로 보냈다.
'무상급식 폐지'에 뿔난 거제의 한 학부모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이를 비꼬는 내용이 담긴 공로패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거제 연초초등학교에 1학년과 5학년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인 김영춘(45)씨는 지난 10일 거제시청 앞에서 벌어졌던 '무상급식 폐지 반대' 학부모 시위에서 사용했던 피켓의 내용을 그대로 공로패로 만들어 16일 홍준표 도지사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공로패에는 "귀하는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무교육 대상자인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중단시키고, 부모의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를 제정시키는 등의 독불장군 같은 행위로 올바른 정치인을 선출하는 선거 참여가 얼마나 중차대한 일인지, 특히 경남도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현실 정치의 중요성을 정신이 번쩍 들게끔 각인시킨 공이 지대하므로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또한 김 씨는 공로패와 함께 최근 경남기업 성환종 회장의 1억원 수수설과 관련해 이를 비판하며 "공로패와 함께 부상으로 1억원의 마음을 담아 1만원의 엿을 드립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엿을 소포로 보냈다.

김 씨는 "홍지사의 판단이 옳았다면 타 지자체에서도 따라야 하지만 이를 반대하면서 오히려 무상급식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 않냐"며 "홍 지사가 지금이라도 한걸음 물러나서 반성하고 우리 아이들의 무상급식을 돌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 소포는 17일 경남도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지역 학부모 1천여 명은 지난 10일 거제시청 앞에서 '무상급식 폐지'를 주장하며 격렬한 대규모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 '무상급식 폐지'에 뿔난 거제의 한 학부모가 16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공로패(?)와 함께 엿을 소포로 보냈다.
   
▲ '무상급식 폐지'에 뿔난 거제의 한 학부모가 16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공로패(?)와 함께 엿을 소포로 보냈다.
   
▲ '무상급식 폐지'에 뿔난 거제의 한 학부모가 16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공로패(?)와 함께 엿을 소포로 보냈다.

[관련기사]

박현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1
전체보기
  • 거제거제 2015-04-23 11:40:41

    허허님//부자가 몇프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밥 못먹을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당연히 어려운 가정은 무상급식이 맞구요.솔직히 밥못먹을 정도는 아니라고보네요.다들 자동차도 있고 살만한 분도 많을테고.정말 그런분들에게까지 무상급식이 맞는건지. 그돈으로 정말 어려운 독거노인분들께 지원해야하는건 아닐까요??신고 | 삭제

    • ycn54 2015-04-22 11:50:21

      우리나라가 국민소득이 높아서 4만불시대되면 대학교도 무상으로 다니는 날이오겠지요,하지만 현제우리의 수준이 그러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공부시키는 교육청이 점심도 제공해야하는거 아닌가요?급식비지원해주면 정상적으로 사용했는지는 알고 지원해줄거 아닌가요?교육감 잘못뽑아놓고 엄턴곳에다 화풀이하는건 아닌지,,,잘생각해 봅시다.신고 | 삭제

      • 김삿갓 2015-04-20 09:52:03

        공짜밥과 무상급식 그리고 의무교육??? 왜 같은 뜻으로 해석하는 건가?? 국가재정과 형편에 따라 의무의 기준도 달라질 수 있고 주고, 안주고 할 수도 있다. 의무로 따진다면 제작식 밥은 그 부모가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의무보다 기본적인 의무 아닌가??신고 | 삭제

        • 해바라기 2015-04-20 07:38:59

          속이 후련하네요. 멋집니다.
          무상급식은 교육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희망을 주세요.신고 | 삭제

          • 허허 2015-04-20 07:24:53

            유상급식님. 부자가 몇프로나 되나요?신고 | 삭제

            • 의무교육엔 의무급식을 2015-04-19 21:46:13

              권시장님과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 찬성하신 도의원께도 보내드려야겠네요신고 | 삭제

              • 의무급식 2015-04-19 21:26:09

                아이들 교육은 '의무교육'입니다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급식 또한 당연히 '의무급식'이 맞습니다
                아이들의 급식을 가지고 말 바꾸기, 말 장난은 그만하여야 마땅합니다
                도의 민들이 원치 않는 졸속 정책을 조속히 폐기하고 도민의 복지를 위해 의무급식 원상 복구하세요신고 | 삭제

                • 유상급식 2015-04-19 14:13:05

                  이런 짓을 하다니 한심하네요. 도지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무상급식'을 폐지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입만 열면 부자감세 안되니 세금 더 물려야 한다면서 부자 자녀에게 왜 급식은 똑같이 하라고 야단이지요? 부자 급식비를 줄여 가난한 자식들 잘 먹이자는 것이 나쁜가요? 미국에서도 저소득층 자녀는 쿠폰을 받아 식사하므로 누가 가난한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돈 아니면 무상이고 펑펑 써야합니까?신고 | 삭제

                  • 시민 2015-04-17 11:46:05

                    학생들의 무상급식은 보편적 복지의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럼 이것도 무상급식이 안되면 초등학생의 의무교육도 선별적복지로 해야 되는지
                    도지사는 똑똑히 답하라신고 | 삭제

                    • 김삿갓 2015-04-17 08:42:13

                      골프에 봄꽃놀이에 수영할 시간과 비용은 있어도 제자식 먹이는 밥값과 시간은 아깝고, 국민고혈로 낸 빈약한 재정은 눈먼 돈처럼 보이다 보니..., 벼라별 마타도어가 횡횡하는구나. 그 짓 할 시간에 자식 도시락이나 싸주지들 ㅉㅉㅉ신고 | 삭제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체보기

                      최신 인기기사
                      1
                      [이사람] 국내최초 3개국 의사면허 '능력자'…거제 맑은샘 병원 황성혁 신경외과 전문의
                      2
                      거제시의회 '교섭단체' 관련 조례안 '심사보류' 결정
                      3
                      요즘 핫한 그 카페 '마틴커피 거제'…거제도 3대 전망 지심도 바다를 한눈에
                      4
                      거제 올 첫 로또 1등 당첨자 고현서 나와…30억 '대박'
                      5
                      거제 고현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완공…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09호 | 등록연월일 : 2005년 11월 10일 | 제호 : 거제타임즈 | 편집인 : 박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
                      발행인 : 김철은 | 발행연월일 : 2003년 4월 16일 | 발행소: 경남 거제시 서문로 72 (고현동) 태원회관빌딩 6층ㅣ전화: 055-634-6688 / FAX: 055-634-6699
                      Copyright © 거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 geoje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