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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덕만]청년귀농 성공전략 -청년들이여 농업에 투자하라김덕만/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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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09  1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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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농업의 길-귀농과 6차산업
창농과 취농-미래농업과 6차산업

   
 
귀농귀촌붐을 타고 농산물의 가공·유통·체험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부가가치를 올리는 6차산업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2010년 30대 귀농귀촌 인구는 761명에서 지난해 7,743명으로 약 10배 급증했다. 창조농업이란 의미의 ‘창농’, 농촌에 취직한다는 ‘취농’ 등의 신조어도 등장할 정도다. 창농 열정으로 6차산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성공하려면 몇가지 알아야 할 게 있다.

우선 남들이 손대지 않은 창농분야를 찾아본다. 즉 도시생활에서 익힌 온라인 마케팅 ICT(정보통신기술) 가공·포장유통 등의 전문경험과 기술을 접목시켜 농산물의 생산원가를 줄이고 부가가치를 높여보자.

같은 물건도 어떻게 상품화하고 판촉하느냐에 따라 구매력이 달라진다. 풍년이 들면 과잉생산으로 기쁨보다 슬픔이 앞서는 전통 농업 패러다임을 확 바꿔 창농 블루오션을 개척해 보자.

다음으로 귀농정책을 꼼꼼이 살펴 도움을 받는다. 당국에서는 귀농 젊은이들에게 소득 없는 초기 몇 년 동안 월급조로 1백만원 정도 보조금을 지급하는 취·창업 정책을 구상 중에 있다.

이미 일본 유럽(EU)이 도입한 귀농생활 보조금 지급은 빠르면 우리도 1,2년 내 시행될 것 같다. 또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연계한 귀농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광역 시도단위의 귀농지원센터 설립을 기획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농지구입 및 주택마련에 최대 3억 5천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정책자금을 잘 이용한다. 연리 2~2.7%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이를 지원받기 위해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와 함께 동(洞) 단위 도시지역에서 읍면(邑面) 단위 농촌으로 이전하는 등 미리 미리 자격 조건을 갖추는 것도 챙긴다.

또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연고가 있는 곳을 택하는 게 좋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보다는 부모님 또는 친인척이 있는 농촌을 택하는 게 유리하다. 부모님이 농사 지은 수확물을 이용해 농식품을 개발하는 한편, 그 지역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각종 마을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유치·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보자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을 받으면서 형님뻘 되는 귀농인들과 교제폭을 넓히고 지역개발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

특히 귀농인단체에 가입해 선배 귀농인들로부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담을 듣는 것은 자신의 미래농업 구상에 큰 도움이 된다.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농업은 앞으로 농산업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웹 활용력이 앞선 인터넷 세대들이 발빠른 정보력과 상품 기획력을 접목시켜 역동성있게 움직이면 막대한 부를 거머쥘 수도 있다. 식량이 무기화되는 건 시간문제다.

김덕만<신문방송학 전공 정치학박사.멀티미디어기술사>
전 국민권익위원회(부방위+청렴위+국민고충처리위+행정심판위) 7년(대변인)
/헤럴드경제신문기자-차장-팀장 15년
/KT(한국통신) 4년
/국립한국교통대(철도대+충주대+청주과학대)교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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