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해풍힐링포도농원은 타 지역산에 비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 되고 탄저병 등 다른 지역보다 심하게 발생하지 않고, 겨울철 과원 관리에서 퇴비는 유박 등 뿌려 주고 낙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후에 가 전정을 하면 잎 성분이 모두 화수되고 수체 내에 탄수화물이 충분히 축적되고 『요즘 같은 겨울철 휴면기에는 포도 잎이 떨어져 봄부터 늦가을까지 생장한 가지를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세를 판단 할 수 있다』며 생육기 동안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반드시 병든 낙엽 등의 병해충 잔재 물을 반드시 소각하는 것이 이듬해 병해충 관리를 효율적이라고 본다.

포도나무도 한 생명이다. 아무리 좋은 조건, 좋은 품종, 좋은 기술을 가졌다 해도 나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없으면 좋은 열매를 얻기가 어렵다. 포도나무를 선택해서 개원을 하였으면 내 몸, 내 가족과 같이 보살피고 관찰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년에 포도농사 경험으로 올해는 더 잘 해 보려는 각오가 있어야 되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몫은 있어도 기다리는 사람의 몫은 없을 것이다. 자연에 감사하면서 내가심은 포도나무가 내 할 탓에 어렵게도 살 수 있고 편하게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고 내 노력한 만큼 내 몫을 찾아주는 것이 포도나무요 내가 포도밭 골을 지나갈 때 나무, 잎, 열매를 보면서 무슨 양분이 필요한지 어떠한 고통은 없는지를 귀로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눈으로 보아야 한다.

안전하지 않은 농산물은 아무리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시대가 왔다. 국민소득이 증대 되고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식생활 패턴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과는 달리 농산물의 선택 기준이 양보다 질 위주로 변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성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제는 생산자는 안전한 포도를 생산하여 좀 더 나은 가격을 받고 소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세계타임지에서 10대 작물로 포도를 지명 했듯이 과일의 여왕 거봉포도는 포도당, 알칼리성식품, 에스베라트롤이 풍부하고 안전한 명품포도를 사 먹는 생산자나 소비자가 함께 신뢰하고 공존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거제시 농업대학 친환경과정, 포도대학, 강소농 육성, 로컬푸드 등 배운 것과 견학 등에서 얻은 지식을 포도나무에 실천을 통해서 거봉명품포도 생산을 위해 온갖 정성과 노력으로 달콤하고 향기 있는 거봉포도를 한 발짝 다가 설 것이다.

그러기 위해 우선 토양기반조성과 한방영양제 등 자연농업연구회에서 초저비용으로 포도 농업의 대혁신을 만들고 화학농약을 대체하는 천연농약 미생물 농약 균과 충 사전 예방하여 토착미생물 배양액, 돼지감자 삶은 물, 은행 삶은 물, 자담 오일, 산야초 열매 액비, 독초액 등 포도 농작업 일정 관리 매뉴얼 등 이러한 다양성 최대한 활용하고 제초제 뿌리지 않는 초생재배 호밀, 헤아리빗지 등 친환경재배로 소비자 입맛에 충족 할 수 있도록 한다.

포도나무를 알맞게 키워 좋은 열매를 매년 똑같이 수확하려면 시비와 전정, 주요 비료와 퇴비 성분별 작용, 생장주기에 따라 시비량 조절, 시비시기 및 방법, 포도나무가 정상적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16종류의 원소가 필요한데 이들 각각 원소들은 적정온도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

각각 원소들이 적정 한계 이하가 되면 원소의 결핍증상이 나타나고 한계 농도 이상이 되면 과다 증상과 길항작용으로 나무와 열매에 여러 가지 생리장해를 일으킨다. 16원소란 공기와 물에서 흡수한 탄소, 수소, 산소가 있으며 토양에서 흡수한 질소, 인산, 칼리를 3요소라 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을 합하여 비료의 5요소라 한다.

요즘은 친환경 농법으로 포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한다. 시비는 그해 여름에서부터 수확까지 신초 끝부분의 모양, 잎 색, 잎 모양, 마디 사이 등을 보고 수세의 강, 약, 미량요소의 많고 적음을 관찰하여 그에 따라서 추비 및 다음해 시비량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밑거름의 시기는 가을에 하는 것이 거름의 분해가 촉진되어 흡수이용률이 높고 발아 직후의 조기 생육에도 좋다. 시비가 늦어지면 초기 생육이 늦어지면서 새 가지의 생장 및 개화 결실이 불리하여 거름의 효과가 늦게까지 나타나 웃자람이 계속되어 빨리 착색이 되지 않는다.

오랜 경험과 유심한 관찰력이 필요하고 시비방법은 포도나무는 천근성 뿌리를 가진 과수로 뿌리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으므로 뿌리의 손상이 적고 고르게 뿌리가 흡수할 수 있도록 전원 시비, 즉 전면 고루 시비하는 것이 좋다.

결실조절을 위해 전정, 눈따기, 순지르기, 적과, 비배관리, 병충해방제 등 작업을 늦지 않게 제때에 해야 나무도 튼튼하고 좋은 포도를 얻을 수 있다. 송이다듬기와 알 솎기, 생리장해, 성숙장해 등 실천을 농작업 일정에 맞추어 부부와 둘이 힘을 모아 달콤하고 맛있는 포도를 소비자에 다가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런 구절이 문득 생각난다. 『눈은 좌우에 있지만 따로따로 물건을 보지 않음으로써 밝게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마음을 오직 하나에 전념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성공할 수가 없다』는 순자의 말이다.

그렇습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아 봅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뒤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2016년 지평선에 뜨는 태양의 솟구치는 힘처럼 부부와 함께 해풍힐링포도농원의 명성을 위해 많은 연구와 견학으로 자연과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친환경재배를 하면 됩니다. 건강한 토양을 만들기 위해 토양 속에 미생물을 공급하고 포도원에 호밀 헤아리빗지를 심었다. 타고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했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했다.

오로지 실천을 통하여 산기슭의 좋은 공기와 해풍을 맞고 자란 싱싱하고 탐스런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달려 달콤하고 향이 있는 포도로 소비자에게 좋은 포도가 다가 설 수 있게 혼신의 힘을 기우려 소비자들이 원근객지에서 찾아 올 수 있도록 한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시는 일 이루시고, 사랑가득 행복가득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