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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옥태명]'곤드레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둔덕면 하둔이장/해풍힐링포도농원 대표
거제타임즈  |  geoje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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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9  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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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 『고려 엉겅퀴』를 칭하는 말입니다. 곤드레는 나물밥으로 유

   
 
명한데 특히 강릉과 같은 강원도 지역에서 과거 먹고 살기 힘들 시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지어 먹던 밥이랍니다. 저도 약초 재배 시 강원도 정선에서 곤드레 씨앗을 구입하여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서진씨와 옥택연씨가 출연하는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도 두 차레 방영하여 소개된 적이 있었고, 옛날에는 곤드레를 먹을 것이 없어 먹었다지만, 요즘에는 건강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특히 건강증진을 위해 쌈 채소를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많이들 찾고 있는데 이는 아주 좋은 현상이며, 나이가 들기 전에 이런 채소와 곁들여 먹는 식당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 가지를 택한다고 하면 곤드레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곤드레는 우리 식탁 위를 주름잡고 있다. 곤드레 나물은 보릿 고개를 넘기던 시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죽이나 밥에 넣어 먹던 음식이었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곤드레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영양이 풍부한 곤드레 나물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의 영양이 많은 곤드레는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쌀과 섞어서 밥으로 지어 먹으면 맛도 좋고 쌀만으로는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곤드레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곤드레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시 먹기 좋은 식품입니다. 곤드레는 소화가 잘되고 부담이 없어서 소화기능이 약해진 노인들이 먹기에 적합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비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인병 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곤드레에 함유된 거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예로부터 곤드레는 추위와 더위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정력 강화에 좋습니다. 곤드레는 마시는 정력제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나이가 들어 정력이 떨어진 노인이 30g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살아난다고 합니다. 곤드레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어서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타박상, 종기, 치료에 효과적이며, 곤드레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굳어버린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을 해주어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 종양에 곤드레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에도 좋습니다. 곤드레는 신장에 좋은 작용을 해서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좋고 몸이 자주 붓는 부종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곤드레 효능으로는 피부트러블 예방, 신경통 및 관절염 완화, 고혈압, 폐렴, 감기, 장염, 신장염, 부종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곤드레 나물은 특유의 향이 진하고 식감이 거칠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립니다. 만들어 먹는 과정도 다소 복잡하고 꾸준히 먹기 어려운 불편함도 있다. 그렇다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무엇이 좋을까? 전문가들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는 것은 홍삼입니다. 홍삼의 성인병 예방 효능은 다양한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증명됐습니다.

정동혁 차의과대학교 교수는 고지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홍삼이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는 사실을 밖혀 냈습니다. 연구팀은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2주간 매일 홍삼을 복용시키고 복용 전, 후 수치를 비교했더니 그 결과 참여자 대부분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폭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곤드레는 동의보감에는 엉겅퀴에 대해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을 풀리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벽대하를 낫게 하고 혈을 보한다. 봄철에 많이 날 때 구입하여 생것을 살짝 데쳐서 충분히 말린다. 말린 곤드레는 환풍이 잘되고 습기가 없는 곳에 쌀자루 등에 넣어 보관한다. 사용할 때마다 꺼내어 하루정도 물에 담가 불린 후 2시간 정도 삶아 사용한다. 솥에 쌀을 안치고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한 곤드레 나물을 올려 밥을 짓는다. 곤드레는 향기가 강하고 색깔이 변하기 쉽고 떫은맛이 약간 나므로 반드시 우려서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같이 한파의 영향으로 강추위로 전국이 얼어붙었는데,. 이럴 때는 말린 산나물 한 봉지만 있으면 반찬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다. 한창 각광받는 나물은 곤드레로 산나물계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온 취나물의 아성을 위협하는 막강한 경쟁상대로 급부상했습니다.

곤드레는 맛이 강하지 않지만, 은은한 향이 감돌고 목 넘김이 부드럽습니다. 옅은 초록빛이 도는 기름진 곤드레 밥과 들기름으로 볶아낸 나물은 물론이고, 된장국에 넣거나 생선조림에 넣어 지져도 좋습니다. 마치 순백의 도화지처럼 모든 식재료와 어우러져 맛을 돋웁니다.

곤드레는 원래는 『고려엉겅퀴』라는 어려운 이름을 지녔지만, 줄기와 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술 취한 사람처럼 흐느적거린다고 해서 『곤드레』로 불린다고 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펙토리나린 함유돼 이라는 항산화성분이 함유돼 음주 후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장년층은 물론 질기고 향이 짙은 산나물을 꺼리는 젊은층도 곤드레즉석밥과 곤드레 밥이 담긴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찾고 있습니다. 이런 점만 봐도 앞으로 곤드레의 인기는 계속될듯 하지만. 곤드레를 이을 수많은 효자 농산물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자기의 건강을 위해 한창 뜨고 있는 쌈채소, 새싹채소 등 식당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하여 경제도 살리고 연인들과 친구들과 함께 그런 식당에 들려서 건강과 웃음으로 대화와 담소를 나누는 그런 여유 있는 삶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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