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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 고성해경안전센터(센터장 배윤철)는 15일부터 2일간 관내 낚시어선 사업자 5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바다낚시 시즌을 앞두고 낚시어선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구명조끼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선내 각종 장비 점검 ▲영업구역 이탈금지 ▲ 출항시 승객 명부 작성 ▲과승 금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건의사항과 협의를 통해 안전센터와 낚시어선업자간 평소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배윤철 고성안전센터장은“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안전하고 쾌적한 바다 낚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할 것이라며”낚시어선들의 사고도 대부분 안전 불감증이 원인이 되므로, 낚시어선업자들도 안전의식을 높여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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