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사회
[포토뉴스]'봄 강풍에 멸종위기종 돌고래 상괭이도 죽어'구조라백사장에서 죽은 돌고래 새끼 2개체 발견
박춘광  |  geojetime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5.04  16:00: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3일 거제지역을 비롯한 전국을 강타한 봄 강풍은 여러 곳에 상채기를 냈다. 제주와 부산을 비롯한 일부 공항과 항구에는 비행기와 뱃길이 막혔고, 국내 곳곳에서는 현수막이나 가로수 구조물 등의 파손피해를 가져왔다. 특히 4일 오후에는 강원도 지방에서 큰 피해를 몰고왔다.

거제지역에서는 높은 파도가 일면서 어린 돌고래 새끼 한마리가 구조라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숨을 거두기도 했으며 1개체는 물가에서 이미 상당한 부패상을 보이면서 발견됐다.  이 두마리 돌고래새끼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로 보인다고 해경은 밝혔다.

본사 시민기자인 강성순씨는 "요즘 해수욕장 앞 해상에 돌고래가 뛰는 모습을 가끔 보고 오늘도 목격했다"며 "3일 바람이 많이 불면서 파도 또한 높았고, 바다 속에 있던 죽은 돌고래가 백사장 쪽으로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 씨는 죽은 채 발견된 돌고래 새끼는 토종인 상괭이로 보인다고 했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이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장승포센터는 상괭이 1개체를 수거했다. 장승포센터 관계자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상괭이 1개체를 수거했고, 상괭이가 맞다"며 "강성순씨는 다른 1개체는 물 속에 있었다고 하는데, 출동했을 때는 만조시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발견된 상괭이는 바다 속에서 죽었다가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파도에 떠밀려 백사장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 속에서 그물에 걸리거나 여러 원인으로 해서 고래 새끼가 죽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발견장소는 일운면 구조라리 해수욕장 바다로세계로 행사가 여름 이면 열리는 앞 쪽에서 발견된 돌고래 사진을 4일 오후 2시 32분 시민 이장명씨와 본사 시민기자 강성순씨가 촬영해 보내왔다.

   
 
   
 
   
 
   
 

   
▲ 죽어서 이미 일부 부패가 진행된 1개체 멸종위기종 새끼 상괭이/촬영 시민기자 강성순

   
▲ 죽어서 이미 일부 부패가 진행된 1개체 멸종위기종 새끼 상괭이/촬영 시민기자 강성순

박춘광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신 인기기사
1
블루시티 정수일, '거제시장배 3C 당구 동호인 전국대회' 우승
2
신천지예수교회, 세계 최대 규모 10만 수료식 안전하게 성료
3
[사건] 내·외국인 노동자에게 마약 공급한 유통책 검거
4
거제상의, 2022년 우수회원사 및 모범사원 시상
5
"거제시의회, 정쟁 멈추고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 채택하라"
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09호 | 등록연월일 : 2005년 11월 10일 | 제호 : 거제타임즈 | 편집인 : 박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현준
발행인 : 김철은 | 발행연월일 : 2003년 4월 16일 | 발행소: 경남 거제시 서문로 72 (고현동) 태원회관빌딩 6층ㅣ전화: 055-634-6688 / FAX: 055-634-6699
Copyright © 거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 geoje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