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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와 연계하여 대우조선 해양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과 자불산봉사단회원을 포함한 15명이 2016. 6. 19(일) 08:30~14시까지 일운면 신촌경로당(회장 백두금)에 방문 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불봉사단(회장, 김윤실)은 회원 82명이 발족하여 15년째 독거노인이나 농어촌 경로당에 장판교체, 도배등을 지원해주는 단체이다.
이 활동은 신촌경로당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엄호연씨와 회장 백두금씨가 도배 및 장판교체요청이 들어와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에 봉사활동을 의뢰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신촌 경로당은 면적이 27평 남짓하며 주방과 거실에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주었고, 화장실에 흰색페인트를 도색하며,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3시간에 걸쳐 깨끗하게 정리했다.
모두 마친 후 경로당과 마을이장님께서 맛있는 점심으로 자원봉사단을 대접하였으며 마을 회원들은 깨끗해진 경로당환경에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큰 박수를 쳐주었다.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은 결성된 지가 25년이 되었으며, 독거 불우노인들에게 난방보일러 수리 등 주거개선사업을 함께 실시하며 년 6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하여 민간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촌경로당 봉사활동은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와 경로당 연계사업으로 금년 둔덕면 죽전, 율천경로당에 이어 3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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