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자치단체, 해외 관광청, 여행사, 식품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대표 관광지, 축제, 문화, 특산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이다.

거제시는 관광과장 외 직원,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해 4일간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시 주요 문화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알로에 가공품, 유자효자․유자빵, 몽돌빵, 산촌허브, 멸치 등 전시 및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품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0만여 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미디어와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박람회로 수도권 지역의 국내외 관광객에게 거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뿐만 아니라 관광관련 기관과 정보교환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우리 시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해 관광명소와 특산물을 연계해 거제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