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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평림동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 해상에서 기초체력 훈련 -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8월 29일 10:00 ~ 31일 12:00까지 통영시 평림동 소재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장 앞 해상에서 해상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경찰관 바다수영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번 바다수영능력 평가는 기초체력 증진과 해상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긴급상황에 대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참여대상은 경정이하 경찰관 470여명이고 500미터 바다수영 완주여부에 따라 경찰관 근무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오늘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비함정 출동 및 안전센터 근무경찰관들의 교대 시간에 맞춰 실시하게 되며, 해경은 바다수영 현장에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장비를 배치하는 한편 구급의약품을 준비하고 응급처치술 교육과 기조 체력훈련을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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