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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목), 명사초등학교(교장 한경애)는 발레리나 강수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 계층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으로서 이번에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이 직접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수진은 간단한 발레의 역사와 함께 발레의 기본동작 중 발 포지션 1번~5번과 팔 동작 앙 바, 앙 아방, 앙 오, 알 라 스콩드를 직접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면서 매일 아침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스트래칭 연습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또한 이야기 나눔 시간에는 본인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이 모든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 날은 LX공사 김영표 사장이 직접 학생이 되어 같이 발레교실에 참여하여 모두가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발레교실이 끝난 후 가진 사인회 시간에는 슈즈, 액자, 스케치북 등 다양한 사인 자료를 가지고 온 모든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 주어 학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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