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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지정기탁,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져
지난 10월 12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에서 2016년 위기가정지원사업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3년차로 진행되는 ‘위기가정지원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가주 중 생계, 의료,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소득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위기지원금 지원을 통해 위기해소를 돕고 필요 시 지역 내 복지기관의 전문적 사례개입을 통해 위기세대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하며 문제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2016년 위기가정지원사업은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에서 6천만원을 지정기탁하고,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10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총8개의 연합사례회의기관(거제가정상담센터, 거제시드림스타트, 거제시정신건강증진센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제시희망복지지원단, 경남거제지역자활센터,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세대가 있을 시 연합사례회의 참여기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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