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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제10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통영 제석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고등부 6팀, 중등부 4팀, 초등부 13개팀 등 총 23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제석초등학교는‘염좌의 응급처치와 예방법’을 주제로 교내·외에서 흔히 발생하는 발목염좌에 대한 응급처치와 예방법을 TV뉴스 형식의 영상물로 제작해 창의성과 작품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레 안전에 대한 문제의식 제기 및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제작된 안전뉴스는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아하는‘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문제점을 제시하고 흥미롭게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UCC로 제작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