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지구대 2팀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대장 정창엽 경감) 순찰 2팀이 경찰청이 주관한 '2016년 전국 베스트팀 평가'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신현지구대 순찰2팀의 뛰어난 실적으로 팀장인 박성민 경위가 경감으로 1계급 특별승진 예정이며, 팀원 중 2명은 자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경장과 경사로 각각 특별승진 하게 된다. 이와함께 베스트 순찰팀 선정에 공이 많은 경사 1명도 승급 한다.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는 전국 18개 지방경찰청에서 선발된 1급서와 2.3급서 순찰팀 52개팀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영예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1급서인 신현지구대 순찰2팀과 2.3급서 대표로 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가 본선에 진출 했었다.

신현지구대 순찰2팀은 박성민(경위) 팀장과 9명의 순찰팀원이 합심해 살인, 강도, 절도, 납치사건 등 71건을 해결하는 등 발군의 실적을 올렸다.

이와함께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협력치안 활성화 등 책임 구역 내에서의 주민 공감치안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번 베스트순찰팀 평가에서 전국 경찰서를 상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신현지구대 정창엽 대장은 "지역내 치안 수요가 가장 많고 근무 여건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팀원들이 서로 합심해 치안유지에 땀흘린 결과"라며 "모든 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영일 거제경찰서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거제경찰서가 시민들을 위한 치안 활동에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 지구대 순찰팀이 더욱 더 단합된 모습으로 여러분 곁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